아..그런사람을 빼박이라 하나요?
그런 곳 또 있습니다. 혹시나 장안동 '라벤더' 라는곳에서 콜뜨는경우 손님 성격 무지 급함 이렇게 나오거든요.
근데 그거 손님이 아니고 거기 주차창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전화 받고 가는데 계속 전화 오고 쌩쑈를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동대문 소방서 근처였고 그곳까지 5분도 안되서 갔습니다.
그 사이에 전화는 4번정도 받았고요...
도착해서 보니까 주차 관리하는 사람이고 차주는 주변인들하고 담배피고 떠들고 있더라고요...
그거 보니까 열이 실실 받아서... (솔직히 느긋하게 걸어갔습니다.^^:)
어차피 그 분도 술먹은 사람 상대하고 저도 그러면 좀 편안하게 말해 줘도 될텐데...
그 사람들한테 받은 스트레스 모멸감 이런걸 저한테 푸는 느낌이더라고요.. 완전히 자신이
뭐라도 된듯 전화하는 말투가 정말 화나게 했습니다.
그 관리하시는분 그자리에서 제가 욕지거리 했습니다. 대리하면 우습게 보이냐고...
돈 벌려고 뛰어다니면 우습냐고... 앞으로 부를때 이딴식으로하면 죽여버린다하고 차끌고 갔죠...
근데 차주도 옆에서 듣고는 자기는 급하게 한적없다고 죄송하다 하더군요.
얘기가 길어 졌습니다. 어쨌든 장안동 라벤더 입니다. 그리고 항상 차주 성격 무지 급함. 이렇게
같이 올라 옵니다. 다른 기사님들 혹시라도 이런거 잡으시면 느긋하게 가세요~~
재촉하면 한 말씀 해주시고요...
'지난번에 이렇게 부르면 죽인다 했지' 하고요~~
오늘도 안전하게 무사히 아무일 없이 웃으며 일끝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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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egis 작성시간 11.03.11 장안동 라벤다 특성 또 한가지 더 있죠..
"꼬~옥 대기자"__!! .아예 전용 기사들을 두고 업체 운영 하실 것이지..ㅋㅋ -
답댓글 작성자홍반장s 작성시간 11.03.12 장안동 라벤더....ㅋㅋ 넵 저두거기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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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쌤 작성시간 11.03.12 계산동 등기소도 생각나는군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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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導率(도솔) 작성시간 11.03.12 평생 남의집 머슴살이만 하던 작자들은 예의고 교양이고 머곤간에 하여간 배운것이 없어서 그런듯 합니다. 불쌍한 존재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