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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슬을 맞으며

자는손님은 어떻게,,,,

작성자레젼드|작성시간05.12.22|조회수740 목록 댓글 15

수유리에서 신내동 15k힘들게 잡고 출발하는데 손님이 중랑구청에서 깨우라고 하면서 자더라구요,

중랑구청가서 깨우니 완전히 시체입니다 제 오른팔로 얼마나 손님을 흔들어댔으면 제팔이다 아프더라구요,, 한20분쯤 계속깨우는데 인간이 어떻게 술취했다고 20분을 깨우는데 안일어 나는지,,,

첨엔 살살 흔들다가 저도 열이받아서 손님옷잡구 이리내치고 저리내치고,,,그래도 안일어나내요...

지나가는 대리아저씨가 막웃네요..그러다가 조수석문열어 놓구 막달렸죠 추우면 일어나겠지 하고,, 자기도 추운지 창문을 올리더라구요, 그러다 또자네여, 승질같아선 그냥세우고 가고싶은데 그러지는 못하고 30-40분 열라 깨우다 겨우겨우 손님집까지 도착했네여 속으로 5k는 더받아야지하고 있는데 30k을주네요 이게 술취해서 모르고 준거 같은데 받아도 되나요? 이런일이 첨이라 손님이 안일어 나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나저나 내일 일어나면 팔에 알배기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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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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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듀 | 작성시간 05.12.23 조금은 미안한 방법이지만 에어컨 이빠이 틀구 밖에서 담배한개피 진하게 피우면 자동으로 일어남 좀 잔인한가
  • 작성자축협개고기 | 작성시간 05.12.23 누구나 등록증은 차에 두기 마련입니다. 등록증 가시방에서 찾아가지고 주소지로 가시던지.. 아님 파출소 가서 번호 조회 해달라구 해서 가는게 현명한 방법인듯 하네요. 핸폰 찾는다고 손님 주머니를 뒤지는건.. 오해의 소지가..
  • 작성자....,, | 작성시간 05.12.23 아무리 술먹고 시체가 되었더라도 두사람 앞에서는 저절로 알아서 일어나던데요 지 마누라하고 경찰아저씨 앞... 파출소앞에 세우고 들어가서 자초지종 얘기하고 차적조회 부탁하니 두말없이 차로가서 어이 아저씨 함 일어나 보지 !!! 말 떨어지기 무섭게 네 !!! 경찰이랑 나랑 황당 그자체.....
  • 작성자꽃사슴 | 작성시간 05.12.25 불알을 잡으땅기면 안일어날까요???
  • 작성자심연 | 작성시간 05.12.28 우린 어차피 거의가 술먹은 손님 많이 취했다 싶으면 일행들 전화번호와 집전화 주소를 미리 체크해서 출발함이 현명한 방법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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