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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3-06 오후 7:53:17

제목

[공지]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된 부산지방경찰청 압수수색

내용

카드 DB유출 이후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 정보 보호법과 관련한,  

불똥이 대리운전까지 번지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2월12일 부터 부산지방경찰청이 프로그램사들을 압수수색 하기 시작하였고,

당사 또한 이에 포함되어, 2월12일, 3월3일 두번에 걸쳐서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서, 압수수색에 대상이 된 회원사들의 자료 내역을 알려드립니다.

- 2월12일

1. 전국의 모든 회원사 리스트(지역, 전화번호, 회사명, 업체명, 인증전화번호, 지사포함)

2. SMS 발송 내역 6개월치

- 3월3일

1. 보안로그 2013년 부터 현재까지  (본사에서 지사의 DB를 이용한 사례 적발을 위함이라고 함)

현재도 계속적인 자료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소중한 회원사 고객님들의 오더/고객 DB는 아직 보내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사관 이야기로는 현재 모든 프로그램사의 압수수색이 완료되었고,

당사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사의 오더/고객DB 전체내역을 압수했다고 전해왔습니다.

듣기로는 현재 부산지역의 대리운전 업체들이 경찰청으로 불려가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며,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됩니다.

조사를 받은 부산 지역 대리운전 업체 말로는, 경찰이 자사 고객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보낸 광고/해피콜 문자 또한

법적인 문제가 있어 벌금을 부과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고객에게 동의 받지 않고 보낸 모든 문자는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객에게 동의를 받고 문자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물론, 동의를 받았는지 안받았는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알아서 잘 대응하시기 바라며, 추가적인 압수수색이나 자료협조가 진행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플러스]

콜마너도 기사실명 보내는것도 압수수색 대상임

[メ양날의 칼メ]

전국 모든 프로그램사들은 현실을 인식하고,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뒤집니다.
뼈따구까지 압수수색해야합니다.

[나금산]

이사건은 불법스팸문자사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요즈음 대리운전 문자가 안오지요.
이사건의 여파로 그런것입니다.

[空の星]

에궁 손들이 내이름까지 알더군요...쯥. 꼭 이름까지 보내야 하는지... 그렇다고 손 휴대폰 번호는 안 갈쳐 주면서 말야...내 정보만 남발하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