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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에서.

작성자인남|작성시간22.06.17|조회수627 목록 댓글 6

0시55분 평소 숙제 신경을 안 쓰지만 최근 콜 급감으로 금욜 앞두고는 카오등 다른 프로그램도 믿지 못해 안타든 완료 하든 합니다.송도 유원지 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5분거리 적요4만 .

평소 같으면 거들떠도 안보는데 조급함에 수락..전화 해보고 아니면 뺄 생각 이었음..고객 왈  방아머리 에서 조금 들어가요.숙제만 아니면 빼는데 참고(아니면 택시비 2만 날릴 각오) 감.

상동이라는 곳 도착(손 미안했던지 45.000원 입금) 2시30분경 방아머리(카오거리7.3k) 에서 천안 쌍용동 카오 117.000원 뜸 수락 손과 30분약속하고 ..아싸 근데 택시가 안 잡힘..택시 타고 몇번들어 가서 콜 타고 나올줄만 알았지 현지 상황 전혀 몰랐음.

손께 죄송 하다고 정중히 말하고 취소하고  편의점에서 커피 마시며 주변 여건을 물어보는데 답이 없음..저는 이럴때 냉정 해집니다.조급하면 더 나락으로 빠진다는걸 경험으로 알기에 .. 영흥도 입구 팬션에서 신림동 로지10만뜸..고민하다 낚시(승용차는 생깔 확률 높음) 트럭 차를 무작정 잡고 대리기사 인데  10.000원 드릴떼니 가다가 아무데나 던져 주세요.사정하고 결국 좋은 분을 만나 콜 잡고 이동 그리고 손께 전화 하니 다른 대리기사 잡혔다고 취소..태워 주신분이 오히려 걱정..잘 됐다 이 기회에 한번도 못 가본 영흥도 가서 일 머리나 배우자 긍정 생각 ..선착장 3시30분경 도착 트럭 아저씨 돈 안 받으심.어차피 받을 생각도 없었고 목적지가 같으니 받을 이유도 없고 잘 나가기 바란다고..사람들 바글 거리길래 기대감 상승..하지만 ㅋㅋ..국밥집에서 9천원 짜리 국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바닷가 보며 힐링.. 인천  나가는 첫차는 6시9분 영흥도 지도 보고 터미널도 왔다 갔다 하다 현지 콜 택시 명함 4장 취득해서 퇴근길 문자로 문의를 함.

경험상 하루를 망친게 아니라 더 많은걸 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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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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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인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7 근데 개인 이동 수단 생각도 마시길..스치면 중상 재수 없어서 시골길 음주 골통 제대로 걸리면 사망 입니다.거기다 보험도 안돼요.
    개인적으로 오토바이로 배달 하다 사고로 다리 부러져서 18개월 고생 해보고 옆에서 안타까운거 많이 본 1 인 입니다.
    오토바이는 보험이라도 돼지..
  • 작성자로즈리젤 | 작성시간 22.06.17 정말 긍정적인삶을 사시네요
    건강잘챙기시며 일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인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7 님도 건강 챙기시고 돈 많이 많이 버세요..^^♡♡♡^^
  • 작성자인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6.18 택시 기사님들 귀찮게들 하셨는지 항의 문자 와서 내립니다.
    상식적으로 접근 하시길 바랬는데 어렵네요..
  • 작성자머스마 | 작성시간 22.06.26 영흥 터미널 구월동에서 70에 완료침 막차 버스가 출발대기중인데
    근처 바닷가 상가에서 인천 60이 올라옴.
    역시 좋은 콜 잡고 가면 근처에서 또 다시 올라온 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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