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금요일.
손 차량이 모닝인데,
주차공간이 다소 협소하여 후진하여 차량을 빼내오다 뒤 범퍼를 살짝 긁혔습니다
기스부분은 약2-3 센티미터 됩니다 아주 작은 기스입니다.
아마 육안으로 봐도 전혀 표시가 잘 안나타납니다.
그런데 손님은 출고한지 1개월정도 됐다고,
굳이 범퍼를 교환해야한다고 하며 견적이 25만원 나왔다고 문자가 왔네요
수리해도 수리비가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마음이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에 고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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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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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신 작성시간 09.12.09 성조님 같은경우에는 그자리에서 합의를 하셨어야 되는데 5만이나 10만정도...사람이 좋은경우에는 2-3만 으로도...하루가 지나면 사람 마음이 달라집니다..현금을 주시던지 보험처리 하셔야 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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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ㅇrㄹl 작성시간 09.12.09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경미한 사고와 중한 사고시 대처방법 및 취해야 할 조치등이 있습니다만, 우선 "경미한 교통사고 일 경우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해결하라 "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본문 내용만을 보았을때 대리기사님 입장에서는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사고이나 차주의 입장에서는 범퍼를 교환해야 할 정도의 중한 사고로 보는 인식의 차이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여러차례 카페를 통해서 말씀 드렸다시피 경미한 사고라도 피해 부위를 반드시 사진촬영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사고로 인한 수리 및 견적에 공정성을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 차량의 수리비용이 예상보다 과하게 나온다 생각되어 진다면 직접 확인을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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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ㅇrㄹl 작성시간 09.12.09 여 보험 접수를 하고 사고처리를 의뢰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험사에 궂은일은 일임 시킨뒤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분담금 보다 수리비용이 높게 나온다면 보험처리를 하시고 반대로 수리비용이 분담금 보다 낮게 나온다면 보험접수를 철회 하신뒤 직접 수리비용을 지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량의 수리로 인한 시세하락 손해분이 발생하게 되는바, 이러한 사유를 들어서 가급적이면 차량 파손부위를 교환하지 않고 수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차주에게 유도하시는 것이 더욱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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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irtyJeanBlue 작성시간 09.12.10 그런걸로 일일히 보험처리를 해드릴수 없습니다...차주분이 알아서 하십시요...라고..딱 잘라서 말하십시요..물론 이방법이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현실적으로 아주 불리하게 가입되어있는 대리보험가지고 하나하나 일일히 모두 처리해줄수는 없는겁니다..막말로 그차에 그정도 기스났다고 차주가 크게 손해보는것도 아니고..그정도사고로 몇푼벌러 나왔다가 몇십만원씩 물어주기에는 현실적으로 너무 불합리하다 이겁니다....대리보험 자체가 모순덩어리로 가는이상..그 책임을 고스란히 대리기사가 떠않는 실정으로는 도의고 나발이고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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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irtyJeanBlue 작성시간 09.12.10 정....책임을 져야됀다라고.생각하신다면...도색만 새로해도 됩니다..범퍼 안갈아도 도색만 새로하면...어지간한 기스는..다 뭍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