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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소회

어제 이태원서 여손 태웠던 썰

작성자매🦅바위|작성시간20.08.27|조회수2,468 목록 댓글 20

잠원동에 손 내려주고 다음 콜포인트를 모색하고 있었지요.

압구정, 논현동, 신사동 쪽에서 설콜들이 나잡아봐라 마치 예전에 오십원짜리 두더지머리 망치로 때리는 게임 마냥..순삭. 순삭

올 만에 한남동 근황이 궁금도 하던차에 마침 서울의 발 따릉이를 목격했지요.

한강 위를..아니 한남대교위를 따릉이타고 넘어가는데 저 앞쪽에서 이뿌게 생긴 외국여인 둘이 신사동 방향으로 걸어오고 있었지요.

웃으면서 하이ㅡㅡ인사를 하니까 그들도 웃으면서 인사에 화답을 했지요.(인도가 그리 넓지 않아서 그냥지나기 머슥해 눈인사정도한거지요)
만약에 한국뇨자들이었다면 ...? 떠라이취급..ㅋ

순천향병원근처에 택스들이 나래비서서 손들을 기다리는 광경이 꼭 해물탕호텔 앞 같았지요.

따릉이를 끌고 제일기획 언덕에 오르는데 카카오콜이 떳지요. 손과의 거리 400미터..코올~~

따릉이를 주차하고 카카네비길안내를 따라 가는데 좀 난코스였지요.

좁은 골목길(오늘밤은 너무 캄캄해 별도 달도 모두 숨어 버렸어..)과 가파른 계단..다른 날에 비해 후덥지근하고 육수도 많이 뽑았지요.

손과의 거리 30미터 전..마치 월급날 아빠를 기다리던 애들이 아빠를 발견하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날 반겨주었지요.

이 콜이 로지에 15한참 머물러 있던 콜이었지요.
카카오추천 19로 잡았지요.

젊은이들 세명..차는 포르쉐..ㅋㅎ 여자아이만 타고 남자 애들 둘은 사요나라~~~

젊은 처자 왈 지사님 와주셔서 넘 감사드려용..
네에

네비를 켜니 도착지 900미터..ㅋㅎ바로 근처

지사님 사고나시면 안돼요. 지난번에 대리기사님 사고내셔서 힘들었어용.. 네에

우와 지사님 운전 잘하신당..고마워요 지사닝..
아주 뒤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였지요..

지사님 조심하셔야되요.. 네에
코로나 말이예요.. 네에
마스크꼭쓰셔야 되요.. 네에
안쓰시면 300마넌 벌금이래요.. 네에??

약간 고급스런 빌라 주차장 입구도착..지사님 주차도 부탁드려용.. 네에
와..주차도 너무 잘하신당.. 네에

이렇게 해도 고객후기에 악플다는 뇨자들을 몇번 만나서..ㅉ

아 근데 중요한거..잠원동에 있을 때는 안뜨던 콜들이 한남동에 넘어 오니까 계속 뜨는건 뭔 조화인지요.

카카 너무하지요..이러면 안돼지요.

편히들 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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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매🦅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8.27 그냥 평범한 에피소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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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겨울속으로 | 작성시간 20.08.27 젊은처자들이 마스크 안쓰고 왁자지껄 하면 겁나던데 그래도 기사 걱정해주는 착한 애들도 있군요
  • 답댓글 작성자매🦅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8.27 생활수준과 아이돌급 생김새에 비해서 순수한 젊은 츠자 같더군요.
  • 작성자거북이날다 | 작성시간 20.08.27 지사님~~지사님~~도지사님이신가요?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매🦅바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8.27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출마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ㅎㅎ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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