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손님,,,이거 갑질 맞지요?

[맑은영혼]

안산  선부동,,,어두운 밤길을 걷고  있다

시간은 새벽을 향해 치닫는데  골든타임 다끝났는데  어떻게 집에

갈수 있을까?  방법은  콜잡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그콜이 

나한테 올까? 

날씨는 바람까지 동반 하여  춥다  초여름의 날씨가  왜 이런겨,

낮에는 더워서  가법게  입었는데  밤은 기온이 뚝,,,

이콜 안잡았으면 지금쯤  따뜻하게 집에서 잠들어 있을 텐데 

한콜의 유혹에 웃고 운다

일단 건물안쪽에서  추위를  녹이니  한층 편하다

,,에이 어떻게 되겠지뭐,,,때론 이런 체념이  좋은 약이며  백신? 이다

유튜브도 보고 내동영상 조회수도 보며  얼마나 지났을까?

일산ㅇㅇ동 후불45가 들어왔다  잡으려니 금방 사라졌는데,,,쩝,,아쉽다

그런데 잠시후 다시 들어 왔다 

재빠르게 콜을잡고  존나게 뛰었다   손님과의 거리 1,2키로

그리고 손님을 만났는데,,,,한분이 5만원을 주며  잘부탁한다고 말하며

법인 카드로 결재하면 않됩니다 아시죠?  

그리고 차주가 옆자리예 오르고 내가 내비를 켜며 주소를 물으니

"일이오팔" 번지라고 말한다  

내가 내비를 켜서 보여 주니  맞단다

그리고 출발하는데,,,아까 돈 줬던 일행분이,,"법인카드로  결재하면

신고 할거예요"  하고 재차 강조하는데,,  내가,고개만 끄덕했다

그리고 속으로,,,,알었다 이놈아  하라고 해도 않는다,,

그리고 단말기 콜을  다시 확인하니  법인콜이 아니고  현금 결재로

바뀌었다  그럼 현금받았으니,,문제될것이  없구만,  그리고 옆자리를

쳐다보니  잠이 들어 있고,,,아마도 이 손님이 법인 손님이고  법인콜을

따로 부른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그리고 도착지에 도착하여 손님을 깨우니  간신히  눈을 뜬다

"손님,  다왔어요   얼른 일어나세요, 처음엔  부드럽게  나중엔 차갑게

"아 일어나세요  나도 집에좀 갑시다,,,라고

이렇게 깨운 손님,,두리번 대더니 여기가 아니라고 ,,다시 가세요

하고 또 눈을감는다  내가 다시,,"1258  맞어요 여기보세요"

내가 지도를 찍어 보여주니,아니라고

그러면서 자신의 휴대폰에 내비를 켜는데,,, "1158"  내가 어의 없어

그냥 어이없어 웃고 말았다

"아니 1158을  1258로 말해주셨어요  손님,,,아무튼  다시갑시다

거리를 불과  100터거리,,,그냥 가서 완료 하면 되는 일인데

 손님은 계속  불만을 표출한다

"아니,  다들 집앞까지  와서 깨우는데  왜그러냐고  법인 기사 맞냐고

내가 컴프레인을 걸거라고,,,,협박? 까지

내가 이때까지도,,,,순한 양이였다

"손님,  나는 법인대리도 아니고 이콜도 법인 콜이 아니고  현금콜이고

나는 현금 받았고  아무 문제가 없으니  나는 갑니다

그리고 돌아서 오는데,,,뒤에서 씨팔 씨발 소리치며 기다리라고 하며

어딘가 전화를한다

"그래서 내가,   뭐가 불만입니까 ?  내가 손님 돈을  더 받은것도 아니고

사고를  낸것도 아니고  주소을 잘못 말해준것도  내가 문제 삼을 일이지만

내가 가만있는데  뭐가 불만인가요?

그랬더니,  "왜 소리를 지르세요? 그런다

내가 다시  "소리는 당신이  질렀지?

뭐,,당신?

"그래 당신,  당신은  씨팔씨팔 욕했잔아  내 녹음한거 보여 줄까?

나는 바쁘니  갑니다,,하고 나오는데

또 전화가 왔다

"똑 같은 얘기 하고 싶지않으니  나중에 술깨면 전화 하쇼

그리고 전화를 끈었다

아,,,정말,,술이 뭐길래  사람을 저렇게 만드나

내가 술에 취한건지   뉘가 술에 취한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오늘일기 끝

[맑은영혼]

忍 이거 세개면 살인도 면한다네요 그러나 칼을 가슴에 담고 사니
상처는 입을듯 합니다 적당한 폭발은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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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

네에 공감,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좋은사람들도 많으니

[산행3]

법인콜도 급이 높고 좋은 직장 블들은 오히려 점잔고 예의 바른데 ㅡㅡ

[플레이어]

.저두 예의없는자들을 까끔 만나지만
꼭못난놈들이 기사하구 시비를 걸드라구요
전 개무시하구 심하면 경찰불러 해결하구
퇴근합니다 그날은 계속해서 그런놈들만 만나는것 같드라구요
그나마 좋은손님들이 많아 일할수있는것 같아요
안좋은일들은 다털어버리시구 좋아던기억만
생각하시구 출근했으면 합니다
오늘두 모든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