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논리

[맑은영혼]

고양 원흥 도래올마을에서 인천 옥련동.35 K가 한참 공매중 이나

낙찰이 않되고 있다, 40,,45로 가격이 오르니,,

내가 손을 들었다,,,여기요!

내 동선도 아니고 맘은 내키지 않았지만,,,여기에 있으나 거기에 있으나

매 한가지,,,,

그리고,,통화하니,,,,아,기사님 얼마에 오세요?

45 입니다  했더니,,아,,그래요?  뭔가 찜찜한듯 한 말투

내가 말했다,,,,,가지 말까요?  했더니

아아,,아닙니다,,,가격차이 보다 얼른 집에 가야되니,,오세요

그리고,,,,잠시후 전화가 왔다

,,,저 콜 취소 할께요,,,

그래,,나는 하나도 뉘가 안 원망스럽다

그리고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검은 사내가 뛰어온다

내가 잠깐 세우고,,,옥련동 가세요? 하고 물으니

"네에"   

얼마에 가세요? 하고 물으니

"35"

내가, 모른척하면 될걸

그거,,내가 45에 잡은거예요

안양예술공원,,,,꼭대기 식당에서 콜이보여 갔더니

잠잠,,,아래쪽에 보이고

가격이 약해 키워먹으려면 사라지고 다시 키우려면 사라지고

이래 저래 안풀리는 때가 있드만요

오늘은 그냥 주는대로 갈까요?

[무소속]

담부턴
그손이 다른데 싸논 똥도
다 수거해 가지고 가서
손앞에서 버려버리고 운행하시길..

[맑은영혼]

ㅎㅎ 그래야 겠어요 감사

[Ricky]

아 저 기사가 가는갑다하고 생각하심되지 직접 얼마에 가는지 물어보시고..암튼 대단하십니다 콜을 여러군데 불렀나보네요

[맑은영혼]

ㅎㅎ 그래도 궁굼하데요. 그런데 맨처음 가격에 낙찰을 보다니
그 손니은. 성공하고 그콜잡은 그 기사도 성공,,나만 어정쩡
,,ㅎㅎ 그래도 미련 눈꼽만큼도 없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