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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소회

작은 칭찬에도 우쭐

작성자맑은영혼|작성시간22.05.23|조회수711 목록 댓글 8

평촌아이시에서  외각도로  올라 타려고 차들이 줄서 있다

나도 얌전히,,,그런데  내옆쪽(왼쪽) 차선에  경차 한대가 오더니

가만히 서있다,,,아마도 끼어들기 할 요량으로,,

그런데 옆차선은 직진차선인데,,저렇게 여유롭게 서있나?

하며,처다보고 있는데,,내앞차들이 움직이며 내앞에 공간이 생겼다

그래서 옆차를 끼어들기 하도록 공간을 만들어 줬는데,  아 글쎄

얼른 끼어들지 않고  서있어서,,내가 빵빵하고 눈치를 쥤더니 그때서야

끼어든다,,이광경을 지켜보던 뒷자리 두분이,,,

"이야 뭐 저런게 다있어  운전뭐같이 하네,,,

이말을 듣고  내가웃으며

"초보운전입니다,,,옆쪽에 작게 써있어요"

했더니,,"아 그렇군요 기사님,,매너 짱이다  나같으면 양보 안할텐데

기사님은 다르군요,,,라고 말하니,,옆에 다른 한분이

"저거 아무나 못해요,,기사님 양보와 배려 저건 기사님의 높은 인격입니다

,,,,별것도 아닌데 이분들이 왜 이러나,,생각하며 

하이고,,무슨그런 과찬을,,사람 부끄럽게하면  혼나요,

,,,,,,

그래서,,팁을 받았냐고요?  ㅎㅎ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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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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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맑은영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23 양보해주면,,,답답해 하시는 분도 많지요,,,뒤에 손님들이
    이쁘게 봐주시니,,그분들도 훌륭합니다,,
    댓글 감사 감사
  • 작성자길야옹 | 작성시간 22.05.23 닉네임 그대로, 맑으시네요... ^^
  • 답댓글 작성자맑은영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24 이름하나는 잘지었지요,,사실과 다른데,,ㅎ
    길야옹님은 선한 양같은 천사의 마음 이겠지요?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맑은영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5.24 ㅎㅎ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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