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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콜소회

이런경우 선배님들은 얼마 받으시나요?

작성자아쿠아지오|작성시간22.07.16|조회수1,177 목록 댓글 11

대리 시작한지 얼마 안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자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금요일밤 11시경 옥수동 소재 아파트-> 서대문역 21600 원(확정) 잡고 손을 만났는데. 손이 실수로 차 키를 식당에 두고 와서 같이 있던 다른 일행이 내게 부탁하여 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는 본인(일행)의 차를 이용하여 식당에 들렀다 차 키를 찾고 다시 이 장소로 와서 운행을 계속해 주시면 안되냐고 합니다. 그 아파트에서 식당까지 거리는 대략 2킬로 남짓, 식당을 갔다오니 대략 20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이제 출발하려는데 이번엔 또 갑자기 다른 일행의 경유지가 있다며 아파트 입구에서 어디선가 기다리던 제 3의 인물을 태우려 합니다. 제 3의 인물은 우장산역을 경유해서 서대문으로 가셔달라고 하네요.  손(차주)이 본인이 모두 부담할테니 토탈 얼마냐고 묻습니다.  제 나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원래는 옥수동 소재 아파트-> 서대문역 21600 원(확정)

2.  그런데 손님 실수로 예상치 못한 시간 지체 및 추가 차량 운행 (약 20여분)

3.  사전에 없던 경유지 발생하여 옥수동 소재 아파트-> 우장산역-> 서대문역 ( 23:11 운행시작 / 00:14 운행완료 )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총 얼마정도 받으면 다른 기사분들한테도 피해 안가게 적정가를 받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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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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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인남 | 작성시간 22.07.16 아쿠아지오 적절하게 잘 받으신듯..
  • 작성자아쿠아지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16 참고로 운행시간은 식당 다녀온것까지 합해서 토탈 1시간 반정도 되겠네요
  • 작성자밧데리 | 작성시간 22.07.16 저는 총 6만원정도요. 고객과 합의가 중요.
    기본적으로 모든 이동과 시간이 계산되는 미터기에 경유추가 버튼 누르고 운행했다면 6만원 정도 나왔을 것 같아요.
    부득이 경유추가 없이 운행시작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는 경유를 현금으로 받는 것이 기사에게 유리하다고 생각. 요금재산정하느라 콜센터 전화하면 시간이 소비되고 절차도 번거로워요.
  • 작성자chanill19 | 작성시간 22.07.16 저는 콜 당장 빼요. 취소합니다.
  • 작성자플라이훈 | 작성시간 22.07.16 보통 경유포함 1시간이면 6만이면 되는데
    불필요한 운행및 차키 찾는시간 20분까지추가하면 7만이 적당한듯합니다

    윗 댓글처럼 고객이 7만은 잘주는사람이면 몰라도
    비싸다고 생때쓰는사람 많아서요 적절히 서로 기분안상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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