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반땅입니다~~

[진짜 달맞이꽃]

어제 방이에서 신장 콜을 잡으니 바로 전화가 온다.

죄송하지만 미사 들렸다 가면 얼마 더 드려야하나요?

어차피 퇴근콜인데 인심 후하게 쓰는 척 만원 추가라하니 오란다.

운행중 경유손이 얼마에 오셨냐 물으니 호출손이 카드로 다 결제 됐다하니까 경유손이 대리비는 내가 낼거니까 너가 나중에 잘 되면 밥을 사란다.

가끔 이런 경우 또는 반대의 경우가 생기면 나는 약자편이다.

경유손이 다시 얼마에 오셨냐 물어서 4만입니다. 했더니  잘 부탁 드린다면서 현금 4만원을 준다.

호출손은 카드로 다 됐다면서 극구 받지말리지만 도착후 현금콜로 바꾸면 된다하고 받음,

경유손 내려주고 호출손에게  4만을 거내니 2만을 준다.

경유비 만원인데요  했더니 받은 금액의 반땅입니다ㅎㅎ.

가끔은 호출손이 더 여유가 있는데도 경유손이 극구 현금을 주면 반대로 카드로 호출한건 현금으로 안 됩니다...하고 거절을한다.

안 받으려는 여유있는 고객은 현금을 줘도 끌까지 안 받기에 때로는 적적한  밀당이 필요한 경유비입니다,

많이 추운 목욕일

건강과 안전운전에 주의하세요.

[진짜 달맞이꽃]

때로는 절대 받지말라고 하는 고객은 안 받지만 눈치것 받습니다ㅎㅎ

많이 춥네요.
건강과 안전에 힘쓰세요~

[페그맨]

카드를 현금콜로 바꾸는 방법은 상황실 전화하나요?

[진짜 달맞이꽃]

넹
로지나 카카오나 현금 <ㅡ>카드는 상황실로 전화하면 고객확인 후 바꿔줍니다.

[맑은영혼]

아하 그런 방법도 있군요
나같은 경우는 콜센타에 얘기해서 카드콜을 현금콜로 바꾸는데,,,경유비손이준 현금을 그대로 차주한테 돌려준다,,,그거는 차주도 좋아하겠네요 ㅎ

[진짜 달맞이꽃]

여유가 있는 호출고객이면 안된다하고 여유가 있는 묻어가는 손이면 받아서 도착후 전달..

더불어 사는 세상이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