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2만원에 콜 올리니 딸랑 2만원짜리 콜 내가 잡았다
그를? 만나기위해 미로같은 건물 찿아 지하주차장에서
귀한 손님맞았다
"똑똑똑,,마님, 저왔어유
개봉동 거시기 가남유? 네비년 따라가께유"
"아 그려유 뉘 맘대루,,,
가다보니 조용허다
뒤를 힐끗 보니,,어허,,, 허연 허벅지 내놓고 침대가 따로 없다
차는 벤츠 신형인데,,,,내가 이런 고급차 운전하는데,,사고라도
난다면,,,이 어두운 빗길,,조심조심,,,이 얼마나 큰 리스크인가?
지하 주차장까지 가서 차와 손님을 픽업해서 다시 목적지인.주차장까지,,,안전하게 운행하며 얻은 딸랑 2만원의 가치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너무나 값싼 노동력이다
뒤를 돌아 보니,,참 편안하다
그래,,,,, 세상은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서 그 댓가로 다른 누군가가 행복을 누리는것이지
그럼 나는 누군가의 수호천사지,,(아,,,실제로 나는 수호천사 기사임,,ㅎㅎ)
도착하여 깨웠다
"마님 다 왔당께요 얼릉일어 나시랑께유?
아따,,잠은 올라가 방에서 뒤비자고(주무시고)"
그랬더니,,
일어나 두리번거리다
"빈자리에 넣으세요"
그리고,,하우머치? 하길래
투웬이 헌드래드,,,했더만
" 에이, 만오천원이면 댕기는데, 비싸,,,,
",,,,,,,,,,,,,,,,,,,, 오천원 빼 드릴까요? 했더니
아이고,,무슨,,,고생했어요
잠시나마,,내가 꿈꾸었던 세계가 무너졌다
수호천사가 아니라,,,악마천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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