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키 건네며 차 안에서 기다려 달라고.
동료들이랑 얘기 잠깐만 하고 간다고
얘네들은 항상 5분이래.
내 5분만에 오는 경우를 별로 못 봤다.
안에서 시동 걸고 기다리는데
역시 5분이 지났다.
약간 큰소리로.. 아이 씨x 전나게 안 오네
그러자 뒷좌석에서 들리는 소리
여자목소리가 '기사님 죄송해요~'
심장이 내려앉는건
진짜 예전에 '링' 본 이후 처음인것같다.
키 준 손이 와서 출발해서 가는 내내
나는 필요이상의 친절함을 보이며.
근디 제발 좀..인기척 좀 하자구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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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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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청설모 작성시간 24.04.05 분신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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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타고노세 작성시간 24.04.05 헐! 소름 돋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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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드킬 작성시간 24.04.05 여자들 귀신같이 조용히 있는 경은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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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빤 강북스타일 작성시간 24.04.05 송아지 만한 개사꾸가 뒷좌석에서 조용히 웅크니고 있었던적이....예수공자 입에서도 바로 쌍욕 나오것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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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화니 작성시간 24.04.06 난 전에 차타면서 뒤에 야손 있고
나중 남자가 조수석 탔는데
도착하고 혼자감.. 뒤에분은요?
네 ? 아무도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