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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제목: 자녀를 위한 기도 / 본문: 시편 72편 1-20절

작성자ehfxoddl|작성시간26.06.06|조회수47 목록 댓글 0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3 공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14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15 그들이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그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16 산 꼭대기의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17 그의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의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니 모든 민족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18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시편721-20)

 

시편72편은 <솔로몬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우리는 이 시가 솔로몬이 쓴 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시는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라는 구절로 시를 매듭짓는다. 이 구절을 근거로 학자들은 이 시가 포로 후기에 메시야 시대에 대한 갈망으로 편집한 결과물로 보기도 한다. 그것은 이 민족으로부터의 핍박이 메시야에 대한 갈망을 키웠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를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기록한 것으로 보는 것에 무리가 전혀 없다. 후대에 이 구절이 삽입된 것이라고 할지라도 이 구절은 다윗이 그의 계승자를 위해서 기도했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는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교훈을 기억하면서 쓴 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학자들이 이 시를 메시야의 시로 보는 것은 타당하다. 왜냐하면 이 시의 내용이 다윗 왕조의 번성과 영원함을 간구하는 내용과 다윗의 후손을 통한 완전한 통치를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언약을 맺은 내용의 핵심이다. 따라서 이시는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사무엘하711-16)는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다윗은 성전 건축 문제로 하나님께 신탁을 받았다. 위의 말씀이 그 신탁의 내용이었다. 하나님은 다윗이 군인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성전 건축에 적합하지 않다고 여겼다. 대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과 그 왕조의 영원한 통치에 대한 언약을 맺으셨다. 다윗은 이 언약을 잊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언약을 그의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교훈해 줬을 것이다. 특별히 솔로몬은 다윗의 후계자로서 이 언약에 대한 내용과 의미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더 철저하게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교육은 우리가 이 시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다윗의 기도를 통하여 솔로몬에게 매일 같이 교육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시의 내용 중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11-12)는 열왕기상 10장과 역대하 9장에 기록된 내용과 일치하기 때문에 솔로몬 치세의 영광을 솔로몬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솔로몬 시대의 영광은 사실 메시야 왕국의 영광을 예표하는 것으로 이 시가 메시야의 시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하튼 우리는 이 시를 통하여 솔로몬을 위한 다윗의 기도가 솔로몬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자녀를 위한 기도가 왜 필요한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솔로몬이 영광에 취해 하나님을 떠나기도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그것은 솔로몬을 위한 다윗의 기도와 신앙교육의 결과였음을 잊지 말고 자녀를 위한 믿음의 교육과 기도에 힘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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