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잠실 후문에서 지키다 끌려나간 사람 중 한명입니다.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작성자돌려차기|작성시간26.06.08|조회수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그동안 살면서 커뮤니티 활동이나 포털 사이트에 글을 써본적이 없는데

이곳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4일 새벽 5일 새벽마다 잠실로 와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오늘 아침에는 후문을 지키다 끌려나가고 투표함이 올림픽공원쪽으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

그곳까지 갔습니다.

 

지금 벌어진 일들 어차피 여러분 모두 아실 것이라 봅니다.

그리하여 이것은 저의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임을 미리 고지하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후문에서 끌려나가는 동안 그 잠실 아파트 자리를 지키던건 황교안 대표뿐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저는 후문에서 계속 지키느라 바깥 상황을 못봤습니다.)

 

제가 아는 한 국힘은 오지 않았습니다.

 

 

개표 현장에서도 도착해보니 황교안 대표 혼자 먼저 와서 자리를 잡고 계셨고,

우리에게 구호를 외칠수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일정 인원이 모인뒤 국힘쪽 사람들과(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이 왔고 국힘쪽 사람들이 갑자기 황교안 대표에게 

 

들어가야지 여기서 뭐하는 거냐는 취지의 소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는 황교안 대표와 설전을 벌이는 것 같더니

 

 

황교안 대표 본인이 "엔츄파도스는 나가라" 같은 구호를 외치셨고,

 

제가 같이 그 말을 외치고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나 잠실에서 후문에서 끌어져 나갈때 잠실 아파트 지키던건 황교안 대표다!"

"엔츄파도스 나가란다!" 라고 말했습니다.

( 제가 너무 피곤한 상태였어서 단어 하나하나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자 그들은 황교안 대표에게 들어가지않고 뭐하냐고 소리치던 태도를 바꾸더니 "우리끼리 싸우면 안됩니다!" 같은 말들을 하더군요.

 

그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본 저는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그동안 제 인생에서

국힘 민주당 서로 이름을 바꿔가며

서로 대한민국의 권력을 나눠먹기하며

선관위가 이 지경이 될때까지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한것입니까?

 

오래 관심 가지셨던 분들은 알것입니다.

국힘 민주당 한패가 맞고

국회 전부다 우리의 적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국회 전체 국회의원 전체를 믿으면 안됩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일어나지 않으면 상황은 바뀌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의 이 개인적인 이 생각들을

각자 판단하시고 각자 최선의 선택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이제 국민인 우리 뿐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좋은 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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