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7. 큐티
요한복음 16:1 ~ 7
내가 떠나감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관찰 :
1)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 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a. 예수님께서 언급하시고 계시는 “이것”은 제자들이 받을 핍박에 대한 예언과 또한 예수님이 보내시고자 약속하시는 성령에 대한 일을 의미합니다.
b. 앞으로 제자들이 받을 험난한 핍박을 미리 알려주심으로 그들의 마음을 담대하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이며, 또한 예수님이 보내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귀한 은혜를 미리 알게 하시고, 그것 역시 주님의 안배에 따른 것임을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의 배려입니다.
- 2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a. 예수님은 너무나 정확하게 앞으로 있게 될 일들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b.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이 제자들을 유대교에서 출교할 뿐만 아니라 제자들을 죽이는 이들이 있게 될 것인데, 그들은 자신들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다는 것이니다. 이 일은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 3절.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a.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을 괴롭히는 지독한 악행은 하나님 아버지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기에 행하는 것임을 예수님은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b. 바리새인들, 제사장들, 서기관들은 자신들이야말로 구약 율법의 전문가라고 했지만, 그들의 행위는 사실은 하나님도 모르고 메시야도 모르기 때문에 나오게 된 행위였던 것입니다.
- 4절.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a. 이제 예수님은 자신이 곧 떠나실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하셔야 하는 중요하고 긴급한 말씀들을 하시고 있습니다.
b. 제자들이 이제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을 당하게 되면,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이 생각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c. 그러나 처음부터 이러한 메시지를 알려주시지 않으신 이유는, 그 때는 말하여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이 땅에 함께 계시는 동안에는 그 핍박의 대상이 예수님이셨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d. 이제 예수님이 이 땅을 떠나시기에 제자들에게 핍박이 몰려오게 되는 상황에서 제자들에게 이러한 사정과 상황이 기억나게 하시고자 하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2)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리라
- 5절.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a. 제자들은 떠난다는 말을 하시는 예수님이 사실 두려웠습니다. 예수님이 자꾸 떠나신다고 하시고, 그곳에는 제자들이 올 수 없다고 하시고, 그 길을 같이 가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하니, 제자들은 더욱 답답했지만 또 묻는 것이 두려운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b. 예수님은 제자들이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서 예수님이 이제껏 가르쳤던 가르침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고, 무엇을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갑갑한 상황은 이제 곧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달라지게 됩니다.
- 6절.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a. 예수님은 제자들의 심리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 계셨습니다.
b.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기도하셨겠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에 있었고, 제자들의 상황과 수준은 예수님의 언제나의 관심 대상이었던 것입니다.
c. 예수님의 죽음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았다면 제자들은 두려움이나 근심이 아닌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과는 어긋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 7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a.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을 받으실 것이지만 그것보다는 그 일로 말미암아 성취될 일들을 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보다는 제자들에게 임하게 될 유익에 더 관심을 가지셨던 것입니다.
b. 예수님이 이 땅에서 승천하시게 되면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게 될 것이고, 성령님은 예수님과는 다른 존재 양식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도들에게 임재하게 되는 역사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는 오고 오는 모든 성도들이 얻을 유익이 커지게 될 것임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c. 성령님이 오신 것은 참으로 성도들에게 유익이고, 성령님이 오시게 된 것은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심이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르침 :
1) 예수님은 제자들을 염려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많이 가르치고 알려주셨지만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의 의미를 바르게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에 대해서 두려움과 근심으로 반응하지 그것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이루시는 크신 일과 그것이 자신들에게 주어지는 풍성한 은혜를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다 아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가셔야 하는 길을 홀로 걸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 아니실 수 없습니다.
2)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은 안중에 없는 듯이 보입니다. 그 고난을 통과해야 얻게 되는 제자들을 위한 유익을 위해서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진실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데까지 가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그 상황에서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은 성령께서 오셔서 이 모든 의미가 이해되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정말 예수님의 사역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시는 좋고 좋은 분이심에 틀림이 없습니다.
3) 성령님이 오시는 것은 예수님의 희생을 통한 결과 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큰 희생을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기에 성도들에게 가장 귀한 것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도록 해 주시는 가장 귀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연합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시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적용 :
1) 예수님은 나를 생각하고 염려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상황과 상태를 깊이 아십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나,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또한 주님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를 다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실패하고 헤맬지라도 나를 버리거나 잊거나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격려해 주십니다. 앞으로 변화되고 새로워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드려지게 될 김태수의 모습을 기대하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그러한 격려가 오늘의 나를 새롭게 하고 새 힘을 얻게 합니다. 나를 모르시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의 격려와 인도하심을 내가 받고 있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그 위대한 사역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가 해결이 되고, 주님의 은혜로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천국의 처소만 예비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의 문제를 씻어주심으로 성령님이 내주하실 수 있는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성소도 예비해 주셨습니다. 성령님을 모시고,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이 가치있는 이유입니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일들에 대해서 생각나게 하시고, 바르게 깨닫게 해 주시고, 오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런 주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