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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묘한 지구

작성자장원급제|작성시간21.07.23|조회수3,013 목록 댓글 7

출처 확인 불가
- 워터마크가 모든 사진에 붙은 게 아니라서 블로그 주인이 글도 작성했는지 모르겠음
- 원글 욕범벅으로 읽기 더러워서 말투 수정했음
 
 

 
 

홍콩이나 몰디브 각지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푸른 밤바다 

야광성 플랑크톤이 이상증식해서 해변에 몰려왔을 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예쁜데다가 이렇게 손으로 자국을 남길 수도 있음

사실 이 현상이 나타났다는 건 그 지역 생태계에 문제가 있다는 뜻
보기엔 예쁘지만 적조 현상의 징조다.
밤바다가 빛나기 시작하면 그 지역 어업량이 확연히 줄어든다.
시기를 예측하기도 힘들어서 관광상품으로도 개발 불가능
 
 
 

이거랑 반대로 (보기엔 좀 그렇지만) 어민들한텐 싱글벙글인 현상 = 청어 산란기다.
저 밀키스 같은 부분이 전부 청어 정액으로 뒤덮힌 바다임
정액 때문에 모이는 플랑크톤도 신나고 포식자들도 신나고 어민들도 신난다.
 
 
 

용암하면 보통 뻘건색 이미지지만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 가면 이렇게 시퍼런 용암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에 풍부하게 묻혀있는 순도 높은 유황이 타오르면서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 


암튼 예쁘다
 

순도 높은 유황은 귀중한 자원이기도 해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하나에 수십킬로그램씩 하는 바윗덩이들을 들고 푸른 용암 사이를 다닌다.
유황 가스에 질식될 위험이 있지만 방독면은 없다...
 
 
 

캘리포니아에는 미국에서 가장 덥고, 지대가 낮고, 건조한 장소인 '데스벨리'가 있다.
여기에는 혼자서 움직이는 돌이 있다.
보다시피 가벼운 돌들이 아니라 아스팔트를 긁어놓을 정도로 무거운 것들이라 바람 때문에 날려갈 리는 절대 없다.
근데 움직인다.

때로는 이렇게 수백미터나 되는 거리를 질질 끌면서 이동하는 바위도 있다.
!!!
수백년동안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는데
 
2013년에 드디어 움직이는 이유가 밝혀졌다.

데스벨리는 일교차가 심해서 거의 비가 안 오지만, 이따금 비가 내리면 밤이 되자마자 언다.
이때 돌 아래로 미끄러져 들어간 물이 얼었다가 녹아내리면서 균열이 생기면서 썰매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덕분에 살짝만 바람이 불어도 돌이 스륵스륵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움직이는 돌 중에는 300kg이 넘는 개무거운 고인돌 클래스의 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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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 리스트
  • 작성자리뷰티 | 작성시간 21.07.23 우와 재밌다... 푸른밤바다 저기서 손자국 내보고싶다...
  • 작성자으에에ㅔ | 작성시간 21.07.23 돌 진짜 신기하다 용암도 ㄹㅇ 합성같음
  • 작성자kittybunnypony | 작성시간 21.07.23 짱신기해
  • 작성자MANDOO | 작성시간 21.07.23 와 밤바다 실제로 보고싶다
  • 작성자우리동네순대국밥 | 작성시간 21.07.23 뭐여 막짤에 펭귄이랑 사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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