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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 음악 객석

에뜨랑제의 휴일 / 나카무라 유리코

작성자펭귄|작성시간07.01.10|조회수58 목록 댓글 0

 
Le Sourire de Paris (에뜨랑제의 휴일) / 나카무라 유리코

Blessed Days (아틀리에의 휴일)

Blessed Days / Yuriko Nakamura

아틀리에의 휴일 / 나카무라 유리코


지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도회적 감성의 수채화처럼 편안한 휴식같은 음악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의 감미로운 피아노 + 스트링 + 오케스트레이션


수록곡


1. A Place In Another Spring / 어너더 스프링

2. Comme Ce Jour / 어느 날 처럼

3. Le Sourire de Paris / 에뜨랑제의 휴일

4. Take Me To The Missing Hours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Sunset Flight / 바람의 기행

6. On The Green Earth / 온더 그린 어스

7. Berceuse / 꿈속의 돛단배

8. Romance / 로망스

9. Praise / 찬가

10. Long Long Ago / 롱 롱 어고우


수록곡 해설


1. A Place In Another Spring

저는 고향 요코하마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또다른 고향이 있습니다.

마치 유럽의 전원풍경과도 같이 아름다운 홋카이도의 비에이라는 곳입니다.

비에이를 처음 방문하였을때 큰 감동을 받아 Pastoral 이라는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저는 비에이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콘서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비에이는 언제나 저를 포근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저는 또다른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너무나 소중한 장소가 되어버린 비에이에 대한 추억을 모티브로 멜로디를 만들었습니다.


2. Comme Ce Jour / 어느 날 처럼

피아노와 멜로디를 아름답게 연결시켜주는 바이올린의 애수 가득한 음색,

오래된 희미한 기억속의 추억의 파편을 주워보았습니다.


3. Le Sourire de Paris / 에뜨랑제의 휴일

영화 ‘로마의 휴일’이나 ‘여정’의 파리판이라고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한 여성이 처음 방문한 파리의 거리에서 깨달은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돌아간다는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에서 그녀가 만난 것....


4. Take Me To The Missing Hours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무엇인가를 찾아 마침내 도달한 곳에 또다른 길이 놓여있었습니다.


5. Sunset Flight / 바람의 기행

여행을 하며 다양한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금방 마음이 투명해질 듯한 아름다운 경치를 만났습니다.

비행기 차창너머 저녁노을의 수평선, 보석을 뿌려논 듯한 야경...

눈 앞에 펼쳐진 순간들의 감동을 담아보았습니다.


6. On The Green Earth / 온더 그린 어스

푸른 지구를 소중히 가꾸어 가고 싶은 마음을

언덕을 넘어가는 바람과 어린이들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곡입니다.


7. Berceuse / 꿈속의 돛단배

동이 트기 전의 뿌연 군청색의 공기,

조용한 수면위를 작은 돛단배가 서서히 움직입니다.

물안개를 가르며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꿈속에서 보는 그러한 풍경을 소재로 한 곡입니다.


8. Romance / 로망스

미르레이느, 테이트리히의 모노크롬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유럽의 거리,

눈에 띄지 않는 한 모퉁이의 낭만을 음악으로 체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9. Praise / 찬가

어린시절 즐겨부르던 찬송가처럼, 숙연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10. Long Long Ago

미래의 어린이들에게를 테마로 하여 만든 곡입니다.


라이너 노트중에서


작곡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는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과 진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아티스트이다. 

조지 윈스턴이나 데이빗 랜즈 등 뉴에이지 뮤지션들이나 클래식적인 요소를 지닌 앙드레 가뇽,

그리고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들이 피아노 솔로 곡들 위주라면

나카무라 유리코는 아코디언과 첼로, 기타, 퍼커션, 색소폰, 신서사이저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색깔을 빚어내고 있다.

조지 윈스턴의 음악과 일맥상통하는 뉴에이지 성향에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접하는 듯한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미를 가미하고 있다.

그녀의 음악은 도회적 감성이 또 다른 매력이다.

그녀의 음악은 동양적 서정미와는 또 다른 서구적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Blessed Days (아틀리에의 휴일)은 한 폭의 수채화를 대하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동시에 동양적 서정미와는 또 다른 유럽풍의 감각이 더해져 있다.

'에뜨랑제의 휴일'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긴 하지만

아코디언 연주가 가미되어 있는 'Le Sourire de Paris' 같은 곡은

파리의 거리를 떠오르게 하며

'Romance'는 흑백영화에서 만날 것 같은 유럽의 거리를 연상시킨다.

이밖에도 고요하고 정적인 이미지의 'Berceuse' 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음악들이 담겨 있는 음반이다.

이런 류의 음악, 즉 가사를 담고 있지 않은 연주곡들은

듣는 이의 감정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런 음악의 경우 장황한 설명이

오히려 음악 감상의 폭을 제한할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신만의 소중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나카무라 유리코의 음악을 플레이어에 걸어놓는 것도 괜찮을 법 하다.

라이너 노트 중에서 (오이뮤직 편집장 원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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