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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방

청옥산, 육백마지기를 다녀와서

작성자멋쨍이|작성시간26.06.14|조회수60 목록 댓글 6

평창 청옥산 과 육백 마지기를 다녀와서

 

어제(613)는 우리산악회(인천으뜸산악회) 정기산행일이다.

이번산행은 평창의 청옥산과 육백마지기의 꽃구경이다. 우리의 전용차(31인승)에 몸을 싣고 출발한 27명의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은 차에서 가야총무가 나눠준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10:10분쯤 별천지마을 청옥산, 들머리에 도착 단체사진 한 장 기념으로 남기고, 출발~~~~~~

이번산행은 A코스(산행팀), B코스(관광팀) 나뉘어 진행, 나를 포함한 산행팀은 배낭을 메고 힘차게 발걸음을 재촉 초여름 날씨답게 햇살이 제법 따갑고 습도도 높아 시작부터 땀이 비 오듯 쏟아졌고, 중간 중간 발을 디뎌야하는 돌로된 너덜 길을 한참을 걸어야 해서 숨이 가쁘기도 하지만 코스가 전체적으로 무난해 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걸으며 중간 중간 잠시 쉬며 오이와 과일 등을 나눠먹고 물도 마시며 걷다보니 어느덧 두시간반 만에 청옥산 정상(1255m)에 도착할 수 있었다.

 팔각정1층에서 우리산악회 회원님들 모두 모여 간식시간, 빛나는 전통의 우리산악회 간식시간이다. 나를 비롯 산에 오시는 다른 산악회 사람들 모두 우리 산악회 간식 나눔을 보시고 많이들 부러워하신다.

회원님들 모두가 정성들여 만들어 오신 것들을 모두 내놓으니 색깔도 화려하고 먹음직스런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한참 전에는 산에서 만난 외국인 여자분 2명을  우리의 자리로 초대한 적이 있는데, 두 분 모두 감탄하며 엄지 척을 했답니다.

한국의 정을 자기네 나라에 가서도 잊지 못할 거 같다면서...........

어제 히트작은 화이트님이 가져오신 도토리묵 무침이다, 도토리묵 따로 양념장 따로 가져오셨는데 산 정상에서 이런 맛을 맛보다니, 난 체면이고 뭐고 볼 것도 없이 배분해 주시는 백합님께 몇 번을 달라해 먹었다.

간식 맛나게 먹고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한 후,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육백마지기(18만평) 도 둘러보았다.

사진으로 봤던 것과는 좀 못 미치는 크기와 꽃 관리가 소홀했는지 꽃이 듬성 듬성 피어 있었으니, 내심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한다니 한번 기대를 하면서, 청옥산 정상에서 육백마지기로 내려오는 이어지는 구간에 웅장하게 서있는 풍력발전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자세히 보니 몇 개만 돌아가고 대다수는 멈춰 서있더군요,

궁금해 자료를 보니 풍력발전기는 바람이 초속 : 3~4m 이상이어야 작동한다고 한다.

어제는 바람이 거의 없었으니 멈춰 서있었던 것이다. 또 강풍(초속:20m이상)시에는 자동으로 멈춘다고 하네요

산에 다녀오니 이런 새로운 상식도 하나 배워가게 되었어요.

육백마지기 구경을 마치고 내려와 B(관광팀) 회원들과 다시 합류를 해, 전용버스를 타고 미리 예약해둔 식당으로 이동해 보글보글 끓는 뼈다귀 감자탕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우리 산악회는 버스(31인승)도 좋고, 산행 후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 먹는 것이 아주 굿이지요.

땀을 흠씬 흘린 후 먹는 식사여서 그런지 회원님들이 앉았던 탁자엔 밥이고 반찬이고 모두 바닥을 내시며 산행의 피로를 날려버렸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더운 날씨 속에도 27명 회원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안전한 귀가를 했다는 점입니다.

함께 땀 흘리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신 인천으뜸산악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산행 때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하면서............

인천으뜸산악회 파이팅!!!!!

청옥산을 다녀와서 2026.6.14. 멋쟁이(홍성옥)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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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벼리 | 작성시간 26.06.14 와~~후기 새록새록어제 생각나게 하네요
    함께한즐산 고맙습니다
  • 작성자멋쨍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고맙고 감사합니다! 갈대는 어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 작성자레지나~^^ | 작성시간 26.06.14 어제 엄청 땀많이 흘렸는데 계속 오르막 쉽지않은 산행길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멋쨍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갈대님 죄송합니다. 핸폰으로 답장을 쓰며 존칭을 그만 빠트렸습니다. 죄송 죄송합니다~~~~
    멋쟁이드림
  • 작성자갈대 | 작성시간 26.06.15 멋쟁이 성님
    무슨 말씀을 존칭을 쓰면
    부담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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