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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진단> 왜 수출이 좋은데 환율은 오를까? 김영훈<부천나라 >

작성자총괄운영자 lll 부천나라(부천)|작성시간26.06.06|조회수165 목록 댓글 0



과거에는 "수출이 잘되면 환율이 내려가고 원화가 강해진다"는 공식이 어느 정도 맞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훨씬 복잡합니다.

왜 수출이 좋은데 환율은 오를까?

환율은 단순히 수출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환율은 크게 5가지가 결정합니다.

1. 미국 달러의 힘
2.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
3. 국가 신용도
4. 금리 차이
5. 지정학적 위험

현재는 수출보다 달러의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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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유 : 미국이 너무 강하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달러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높고 미국 AI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 세계 자금이 미국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엔비디아나 미국 AI 기업 주식을 사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합니다.

달러 수요가 많아지면

달러 가격 ↑
원화 가치 ↓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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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 : 한국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간다

국민연금

보험회사

대기업

개인투자자

모두 미국 주식을 많이 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투자가 적었지만 지금은 수천조 원 규모입니다.

미국 주식을 사려면 달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달러를 계속 사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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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유 : 한국 경제 성장률 둔화

수출은 좋지만 경제 전체는 아닙니다.

반도체와 AI는 잘 나가지만

자영업

건설

부동산

중소기업

내수시장

은 어렵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좋지만

대한민국 전체 경제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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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이유 : 에너지 수입국

한국은 원유, 가스,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합니다.

고환율이 되면

석유값 상승

가스값 상승

원자재값 상승

으로 이어집니다.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 상당 부분이 다시 해외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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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이유 : 한국 증시 상승과 환율은 별개

코스피 8000 시대라고 해서 반드시 원화가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상승은

AI

반도체

2차전지

방산

몇몇 대형주 중심입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에서 수익을 낸 뒤 달러로 환전하여 본국으로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가 상승

환율 상승

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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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와 지금의 차이

1997년 IMF

환율 폭등 원인

외환보유고 부족

국가부도 위기

기업 연쇄부도

은행 파산

현재

외환보유액 충분

국가부도 위험 낮음

수출 역대 최고 수준

은행 건전성 양호

즉 지금은 IMF형 위기가 아니라

"강달러 현상 + 자본 이동"이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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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의 가치가 왜 떨어지는가?

쉽게 말하면

대한민국이 약해서가 아니라

미국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는

"달러 블랙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돈이 미국으로 몰리면서

유로화

엔화

위안화

원화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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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영훈님처럼 은퇴세대나 중장년층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자산을 한 나라에만 집중하기보다

* 현금(원화)
* 달러 자산
* 우량 배당주
* 부동산
* 금

등으로 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율이 높다는 것은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이지만, 동시에 해외자산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자산 방어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핵심은 "원화 자산만 보유할 것인가, 달러 자산도 함께 가져갈 것인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석 김영훈 <부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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