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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5장 5절 왜 함께 즐기자고 했을까?

작성자소치영 목사|작성시간26.06.13|조회수29 목록 댓글 1

눅15장 5절
왜 함께 즐기자고 했을까?
 
1. PPT. 함께 즐기는 모습
 
양을 키우는 목자가 광야에서 잃은 양을 찾았을 때 한 일이 뭔가요?
어깨에 메고.”
네, 양 스스로 걸어오게 하지 않네요. 물론 평소에는 양이 쫓아오도록 할 겁니다. 그러나 잃었다가 다시 찾은 양은 이렇게(PPT) 어깨에 메고 옵니다.
그렇습니다.
유대 광야의 길은 매우 험하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찾았기에 양이 상당히 지쳐 있거나 탈진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양은 절벽이나 바위틈에 갇혔거나, 상처를 입은 상태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자는 양을 찾은 후 "혼자 걸어오라." 하지 않았습니다.
양이 걸을 수 없는 상태이므로 목자가 직접 어깨에 메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이러한 양과 목자관계를 통해서 구원의 문제를 다루고 싶어 하셨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바로 그 목자처럼 했다.”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구원이 인간의 힘이 아니라, 목자가 찾아가서 구해주고, 어깨에 메듯이 “직접 너를 끌어안고 왔다.”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 하신 것입니다.

2.  ppt 엡2:8
엡2:8절 이하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말씀이 이를 증명합니다.
 
그렇다면 어깨에 멘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어깨는 힘과 책임의 상징이었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어깨는 힘, 권위, 책임
을 상징했습니다.
이사야 9:6을 보면 "정사를 그의 어깨에 메었고"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을 어깨에 멘다는 것은 "내가 너를 책임지겠다." "네 안전을 내가 보장하겠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실제로 목자들이 양의 네 다리를 묶어 어깨에 메는 관습이 목격 되곤 했답니다.

3. ppt. 어깨 멘 사진 보여주기
이 자세는 물론 지쳐 있는 양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자세이기도 했지만 더 이상 양으로 다른 데 가지 못하도록 아예 단단히 묶어서 운반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서 양은 목자의 어깨에 기댐으로 모처럼 안전하고 평안하게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이런 찬송(401)을 부르게 됩니다.
주의 곁에 있을 때 맘이 든든하오니 주여 나를 생전에 인도하여 주소서
그렇습니다. 주님과 밀착될수록 내 맘대로 하고 싶다.’라는 자유! 우리는 그 자유를 빼앗기는 줄로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최고의 안전한 길임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후예배 좀 드리자고 하면 마치 목 메여 끌려가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시간에 놀러가다 사고 난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때 목사님 말만 들었어도 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끌려가거나, 목 매이는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한 시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절에는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 물결노할 때 크신 은혜 베푸사 나를 숨겨 주소서라고 찬송가를 부릅니다. 언제 노도가 칠지 모르는 지중해에서 선장과 선원들은 안전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하는 자들입니다. 오죽하면 요나를 바다에도 던질 정도입니까?
바로 그 파도, 풍랑 이는 곳에서 우리 예수님은 가장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은혜 베푸시는 분입니다.
 
오늘 그분 어깨에 메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그 분 품안에 안기어 참된 평안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얼마 전 전주에 있은 현대 자동차 공장 사고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안전사고였습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가장 안전할 것으로 기대됐던 현대자동차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안전이 보장 된 곳은 어디에도 없는 것입니다. 현대, 삼성 그 어느 곳, 그 누구도 우리를 안전하게 책임져 줄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 자체가 노도가 치는 곳이고, 풍파가 일어나는 곳입니다. 이러한 곳에서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어깨는 오직 주님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원과 안전 그리고 영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확실하시고 완전합니다. 이것을 믿으시고 또 믿으십시오.
 
4. ppt. 성구
시편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아멘
 
5. ppt-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복음 송 중에 이런 곡이 있습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릴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 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 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네 주만 우리의 안전이고 우리의 충만함과 형통함임을 믿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해 볼 말씀은
이제 네가 그 어깨가 되어주라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예수님이 목자로서 가난한 자, 어린이, 과부, 죄지은 자들의 어깨가 되어주셨다면 이제는 그 사명을 우리가 이어받아 오늘 어깨가 되어주는 일을 내가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 특징적으로 나오는 말씀은 말미에 함께 즐거워하자는 말씀입니다.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6. ppt. 함께 잔치
여기서 그냥 즐기자는 낱말이 아닙니다. 이웃을 부르고 함께 즐기자는 이야깁니다.
물론 당시 팔레스타인 사회 속으로 들어가 보면 그 당시 문화는 개인보다 공동체 중심 사회였습니다. 결혼하면 마을이 함께 기뻐했고, 추수하면 이웃이 함께 기뻐했고, 아이가 태어나면 친척들이 함께 기뻐했습니다.
따라서 목자가 "나와 함께 즐기자" 라고 말한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의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들 속으로 들어가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의미가 더욱 드러나게 됩니다.
 
당시 목자들은 집단생활을 같이 했습니다. 네 아픔이 내 아픔같이 여겨지는 생활관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짐승도 소중하기에 어깨에 메고 오듯이 사람은 더 없이 그들에게는 귀한 존재이기에 누구하나 자기 지역을 지나가게 되면 목마르지 않도록 물을 제공하고 심지어 배고프면 짐승까지 잡아 선대하는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18장에 아브라함이 외부에서 오신 세분을 극진히 대접하는 장면이 바로 이를 증명해 줍니다. 그래서 집단체제로 살아가는 관습 때문에 양 한 마리를 찾아도 바로 내 집일 같이 함께 기뻐해주고 함께 축하해 주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가치로 볼 때 주변 사람들까지 불러 모아 함께 즐기려면 양 한 마리의 값보다 더한 비용이 지출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가축까지 한 가족 공동체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은 돈의 가치가 아닙니다.
7절의 말씀을 설명하기 위해 6절의 말씀 "함께 즐기자"라는 말씀을 먼저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더 큰 기쁨이 있다."
 
이보다 더 큰 비용을 치룰 가치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비용을 치루더라도 한 영혼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 어깨가 아프다한들 그거 못 메고 오겠느냐?
어떤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그 영혼을 기꺼이 찾는데 모두 쏟아 붓지 낳겠느냐! 라는 결연한 의지입니다.
목자는 단순히 수고와 비용을 아낌없이 치룬 것이 그 후에 많은 양의 새끼들을 낳아줄 것을 기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 양으로 인해서 얻을 털과 젖도 아니라, 그 양으로 인해서 온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소중함을 함께 할 즐거움,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단지 교회가 부흥하고 숫자가 많이 몰려오는 교회를 만드는 게 아닙니다. 우리교회가 이 지역에서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교회라는 우월의식을 갖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오고 그를 제자 삼고, 그가 돌아가 가정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을 끼치는 자로 세우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찾아가라, 오늘도 찾았으면 네 어깨에 메고 와라. 그 한 영혼이 돌아옴으로 인해 진정으로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교회를 만들라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소망일 것입니다.
 
이 시간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살리는 교회를 만들게 하소서
그 한 영혼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붓고도 아깝지 않을만큼 영혼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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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정태 | 작성시간 26.06.16 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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