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 세상을 살리는 교회" 사도행전 5:12-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읽은 사도행전 5장 12절부터 16절은 초대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의 모습입니다. 이 장면은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를 사용하시는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흔히 교회의 부흥을 생각할 때 사람의 숫자를 생각합니다. 행사를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을 생각합니다. 좋은 강사를 생각합니다. 좋은 시스템을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들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은 전혀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힘, 그것은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초대교회에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둘째는 거룩함이 있었습니다. 셋째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교회도 한 달 후인 6월 21일 새생명축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성공하는 행사로만 끝나지 말게 하십시오." "하나님, 초대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도 강력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단 한 영혼이라도 살아나는 기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왜냐하면 영혼이 살아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에 역사하시는지 살펴보면서 큰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본문 12절입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여기서 "표적"은 세메이온(σημεῖον)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주는 증거로서의 기적입니다. "기사"는 테라스(τέρας)입니다.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초자연적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초대교회를 통하여 자신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사도들을 보고 놀란 것이 아닙니다. 사도들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능력은 사도들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에게 임한 성령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권능이라는 말은 "뒤나미스" 폭발적인 능력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건물은 커졌습니다. 프로그램은 많아졌습니다. 기술은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교회가 성령의 능력은 얼마나 사모하고 있습니까? 교회사 속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8세기 영국, 당시 영국은 술집과 도박장으로 가득했습니다. 산업혁명은 시작되었지만 사람들의 영혼은 무너져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존 웨슬리를 사용하셨습니다. 웨슬리가 광산촌에 가서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은 석탄가루가 묻어 있는 광부들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천 명이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당시 기록에는 "사람들이 죄를 깨닫고 통곡하였으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견디지 못해 땅에 엎드러졌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불타는 사람이 되었고 사람들은 그 불을 보기 위해 몰려온다." 그 불은 바로 성령의 불이었습니다. 19세기 미국에서는 찰스 피니가 복음을 전할 때 도시 전체가 변화되었습니다. 술집이 문을 닫고 범죄율이 감소하고 교회가 가득 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특별한 기적이 아니라 성령께 순종할 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한국교회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때였습니다. 장대현교회에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죄를 자복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둑질한 것을 갚았습니다. 원수와 화해했습니다. 회개의 기도가 밤새 이어졌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한국교회는 이 부흥을 통해 세계를 선교하는 선교적 교회로 세워지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십니다. 성령도 동일하십니다. 복음도 동일합니다. 믿습니까? 문제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시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역사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우리가 성령을 뜨겁게 갈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기적은 무엇입니까? "목사님, 저도 병이 낫는 기적을 보고 싶습니다." 그것도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큰 기적이 있습니다. 술에 묶인 사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원망하던 사람이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배를 싫어하던 사람이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불신자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죽어가던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기적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6월 21일 새생명축제를 앞두고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이번 행사에 성령을 부어주십시오." "사람의 행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성령께서 역사하는 행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잃어버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병든 몸과 영혼이 치유 받게 해 주십시오." 상처 입은 영혼이 회복되게 해 주세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게 해 주십시오."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흥은 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생명축제를 위해, 한 영혼을 위해 사모하며 갈급하게 부르짖는 예배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는 거룩함을 회복한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된 사도행전 5장의 앞부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 앞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하지 않아서 죽은 것이 아닙니다. 전부를 드리지 않아서 죽은 것도 아닙니다. 그들이 죽게 된 이유는 성령을 속이려고 했고 회개하지 않았고 하나님과 사도들 앞에서 거짓된 위선으로 연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 앞에서는 헌신한 척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교회가 시작되는 시점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교회의 거룩함의 중요성을 강하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말씀이 13절입니다.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이 말씀은 매우 이상하게 들립니다. "감히 가까이하지 못했다." 그런데 "칭송했다." 상반되어 보이는 두 가지 단어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교회가 거룩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를 가볍게 볼 수 없었습니다. 교회를 인간 단체로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저들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존경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건물이 부족해서입니까? 프로그램이 부족해서입니까? 아닙니다. 거룩함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완벽한 교회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교회를 원합니다. 거룩한 교회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교회를 원합니다. 평양대부흥의 시작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부흥은 신유집회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기적집회로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길선주 장로가 강단 앞으로 나와 울면서 고백했습니다. "나는 친구의 돈을 가로챘습니다." 지도자의 회개가 시작되자 온 교회가 울기 시작했습니다. 죄를 자복하기 시작했습니다. 원수와 화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둑질한 것을 갚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한국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종종 부흥을 원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정작 회개는 원하지 않습니다. 능력은 원하지만 거룩함을 원하지 않습니다. 축복은 원하지만 순종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고 거룩함을 회복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6월 21일 새생명축제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혹시 아직도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있습니까? 혹시 기도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고 있습니까? 혹시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이 모든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역대하 7장 14절은 말씀합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할렐루야! 부흥의 시작은 회개입니다. 성령의 역사의 시작은 거룩함입니다. 새생명축제의 시작도 부흥도 회개를 통한 거룩함의 회복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는 잃어버린 영혼을 품는 교회입니다. 14절입니다.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초대교회는 자기들끼리 행복한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열려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보내셨습니다. 15절과 16절은 더욱 놀랍습니다. 병든 자들이 몰려옵니다. 귀신 들린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상처 입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절망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교회에 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거기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세상에는 수많은 병든 영혼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습니다. 돈은 있지만 평안이 없습니다. 가족은 있지만 외롭습니다. 건강은 있지만 소망이 없습니다. 바로 그 사람들이 우리의 전도 대상입니다. 한 영혼의 가치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태복음 16:26)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교회는 건물을 후대에 남기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 D. L. 무디는 어느 날 설교를 마치고 돌아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 한 사람을 얻었다." 사람들은 아이 한 명이 회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무디는 말했습니다. "아니다. 그 아이에게는 평생이 남아 있다. 나는 한 인생 전체를 얻었다." 반대로 어떤 노인이 회심했을 때는 "나는 반 인생밖에 얻지 못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 영혼, 특히 어린이들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성도 여러분, 6월 21일 새생명축제는 단순한 교회 행사가 아닙니다. 사실은 영적 전쟁입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교회 오는 것을 막으려 할 것입니다. 갑자기 약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마음이 닫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음과 같이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첫째, 최소 한 명 이상 작정하십시오. 가족일 수 있습니다. 친구일 수 있습니다. 이웃일 수도 있습니다. 직장 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둘째, 그 사람의 이름을 적고 매일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셋째, 그를 사랑으로 섬기십시오. 넷째, 반드시 정중하게 예를 다하여 초청하십시오. 다섯째, 끝까지 포기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그 사람은 절대 교회 안 옵니다." 그러나 여러분, 누가 사울이 바울 될 줄 알았습니까? 누가 세리장 고리대금업자 삭개오가 변화될 줄 알았습니까? 누가 강도였던 사람이 천국 갈 줄 알았습니까?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초대교회는 왜 능력이 있었습니까? 첫째, 성령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둘째, 거룩함이 있었습니다. 셋째, 영혼을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본문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만약 오늘 본문말씀의 역사가 우리 교회에도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예배당 곳곳마다 기도 소리가 가득할 것입니다. 성도들이 회개하며 눈물 흘릴 것입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병든 영혼들이 회복될 것입니다. 가정이 살아날 것입니다. 청년들이 살아날 것입니다. 어린 자녀들이 살아날 것입니다. 지역사회가 변화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일을 지금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사모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6월 21일까지 전 교회가 기도합시다. 전 교회가 하루라도 한 영혼을 부여잡고 금식합시다. 전 교회가 릴레이기도에 참여합시다. 전 교회가 한 영혼을 품읍시다. "주여, 이번 새생명축제에 한 영혼을 보내주십시오." "주님, 우리 가정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 자녀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 남편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 아내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 내 친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병자가 고침받는 것도 기적입니다. 귀신이 떠나는 것도 기적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기적은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부흥은 한 영혼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6월 21일 새생명축제에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사도행전 5장의 역사를 다시 한번 허락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오고,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되고, 사망이 변하여 생명이 되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한 영혼을 위해 눈물 흘리며,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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