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5:1-4/사랑 가운데서-2/성기태목사

작성자좋은|작성시간26.06.21|조회수13 목록 댓글 0

1. 사랑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로 사랑가운데서 행하라(περιπατεῖτε).”(엡 5:2)

 

하나님이 사랑이시며 그분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을 나타내시고 우리를 사 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그 사랑가운데서 행하라(περιπατετε)고 말씀하십니다.

이 행하라(περιπατετε)는 단어는 현재형 명령으로 계속적으로 행하는 명령입니다.

왜 우리는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만 합니까?

엡 5:1-2절을 통해 사랑해야할 중요한 세 가지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 우리는 사랑 받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엡 5:1)

 

우리가 사랑을 받은 자녀들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사랑 그 자체입니다. 그 아버지께 속하여 자녀가 된 우리도 마땅 히 사랑이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에게서 이 사랑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중생할 때

우리에게는 이 놀라운 사랑이 부어졌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이미 사랑이 부어졌습니다.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이것이 우리 아버지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닮았으면 우리도 사랑해야 됩니다.

 

둘째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엡 5:2 상)

 

우리는 위대한 사랑의 모델(Model)을 갖고 있습니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는 모범의 원리입니다.

본받을 수 있는 어떤 모본이 있는가가 그 교육의 성공 여부를 가립니다.

오늘날 청소년들에게는 본받고자 하는 건전한 열망의 대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대중 가수나 영화배우만을 모방합니다.

이것들이 이들의 행동양식을 결정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놀라운 모본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셋째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재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 라.”(엡 5:2 하)

 

주님께서는 사랑의 모본을 보여주셨을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을 위해 죽으셨고, 우리의 평화를 위해 수난을 당하셨고 우리의 기쁨 을 위해 슬픔을 당하셨습니다.(사 53:4-6)

 

 

그리스도의 사랑은 주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자신의 위치, 권세, 영광을 내놓으신 것입니다.

 

․헨리 드루몬드(Henry Drummond)는

“사랑에는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십자가의) 멍에가 가벼 웠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멍에는 그의 생활방식입니다. 나는 그 길이 다른 길보다 더 행복한 길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중 가장 명백한 교훈은 어떤 것을 갖거나 소유하는데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요, 주는데 행복이 있다는 것 입니다.”라고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바로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사랑과 우리가 모방해야 할 사랑의 유사성은 사랑 그 자체에 있지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난 행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지 만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이 아무리 순수하고 심오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는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는 자원함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그의 수난과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희생은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 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고 말한 것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뜻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것입니다.(시 40:7-8)

구약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때때로 “향기로운 냄새”로 표현했습니다.(창 8:21, 출 29:18, 25, 41, 레 1:9, 13, 17)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십자가의 죽음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이라 고 말합니다.(엡 5:2)(시 40:6, 히 10:5참고)

십자가가 우리의 눈에는 엄청난 공포의 장면이지만 이 사건은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행해 졌고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향기로운 냄새로하늘을 가득 채운 것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 니라.”(롬 12:1)

 

“거룩한 산 제사”는 제물이 죽어있는 상태가 아니요, 오히려 제물이 활동하는 가운데 우 리 생애 전체를 하나님께 헌신하고 동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울사도는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직분을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 기”(고후 2:14-16)를 전하는 자로 묘사했고, 빌립보 성도들이 감옥 중에 있는 그에게 보 낸 선물을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 4:18)고 표현한 것입 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