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진정한 스타로 우뚝섰다.
얼마 전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12월의 열대야'의 오영심(엄정화)은 거의 매일 울었다.
매일 감정을 잡고 드라마에서 운다는 것은 베테랑 연기자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엄정화는 너무나 자연스런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비록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엄정화는 이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았다.
엄정화는 가수로는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다
그래서 연기자 엄정화는 가수 엄정화 보다 팬들에게는 덜 익숙 했는지도 모른다.
결혼한 여성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어떤 의미에선 불륜인 이 드라마에서 엄정화는 시청자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찾아 간다지만 유뷰녀가 특히 아이들까지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여자의 행동은 쉽게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엄정화는 울고 웃으며 그녀만이 그려낼 수 있는 두가지 색깔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불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엄정화는 지난 해 오랫만에 출연했던 KBS2-TV '아내'는 불만족스러웠다.
그래서 그 어느 드라마 보다 이번 드라마가 그녀에게는 남달랐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영심이 한테 애착이 오래 갈 것 같다는 엄정화는 내년 1월 중순쯤 영화 '그녀의 적' 촬영을 시작하고 7월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와우이티닷컴 이상철기자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