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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방은진,엄정화와 만나다

작성자한아름|작성시간05.02.15|조회수15 목록 댓글 0
감독 데뷔작 `오로라공주`서 호흡

가수 겸 영화배우 엄정화가 새 영화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변신한다.

엄정화는 배우 방은진의 감독 데뷔작이자 범죄드라마인 `오로라공주`(제작 이스트필름)서 타이틀롤인 여성 연쇄살인범의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등 영화에서 발랄하고 당찬 현대적 도시 여성 캐릭터를 보여왔던 엄정화로서는 한층 강렬하고 심각한 인물로의 파격적인 변신이다. 엄정화는 이 영화에서 비밀에 싸인 모종의 사연으로 주변의 인물들을 하나씩 죽여가고, 문성근은 그를 뒤쫓는 형사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방은진의 감독 데뷔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301, 302`의 주연 등 배우로 활동해온 방은진은 강우석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자신이 직접 집필한 `첼로`라는 시나리오로 감독에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바꿔 시네마서비스에서 자체 개발한 `오로라공주`로 장편 영화 연출에 입문하게 됐다. 총제작비 49억원 규모의 `오로라공주`는 3월에 크랭크인, 10월에 시네마서비스의 투자ㆍ배급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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