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6.17.수요성령집회 설교
*본문; 약 4:1~3
*제목; 야고보서 읽기(4) 욕심을 이기는 길이 믿음의 길이다.
프롤로그. 대화의 기술
미국의 한 술집이 교회에게 매각되어, 그 술집이 교회로 변경되어 사용되었다. 그런데 그 주인이 키우던 ‘앵무새’를 그냥 두고 갔다고 한다. 그 앵무새는 영리하여 사람들이 올 때마다 무엇이라 소리치기 시작했다.
첫 번째로 목사님이 들어오자, ‘새 주인이다! 새 주인이다!’라고 외쳤다.
두 번째로 성가대라 들어오자, ‘새 밴드다! 새 밴드다!’라고 외쳤다.
이제 성도들이 들어오자, 그들을 스윽 둘러본 앵무새는 다음과 같이 외쳤다. ‘그 손님이다! 그 손님이다!’
성도 중에 그 곳이 술집일 때, 애용한 분들이 있었나 보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를 믿지만, 제대로 된 믿음을 갖추지 못하고, 그 삶이 믿음과 전혀 다를 때가 많다. 왜 그럴까?
이는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 동행하지 못하는가?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믿음의 문제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이 하나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이다! 이제 동행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자! 그것만이 유일한 믿음의 길이다!
대화의 기술의 핵심은 대화의 내용과 언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대화하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말씀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적인 혹은 신학적인 지식을 아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오늘은 이 본문과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
이 세상이 고통스럽고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 기본적인 것(의식주의 문제)이 허락되지 못해서, 혹은 이러한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지지 못해서 고통 받는 경우는 요즘에는 무척이나 드물다. (물론 지금도 이 부분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 주님, 그들을 도와주시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을 행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하소서.)
최소한 우리는 그렇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힘든가? 다툼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다툰다. 가정에서도 전쟁이고, 나가서도 전쟁이다. 그야말로 전쟁 같은 삶이다. 아이들은 걸을 줄만 알면(?) 가방을 들고 경쟁을 하기 시작한다. 삶의 출발부터가 전쟁이다.
왜 우리는 이처럼 전쟁터 속에서 살아가나? 바로 “욕심” 때문이다. 이 욕심이 우리로 경쟁하게 하고, 싸우게 하고, 다투게 한다. ‘1절’을 보자.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약 4:1)
그렇다면 “욕심”(정욕)이란 무엇인가?
욕심이란 가진 것을 보지 못하고 가지지 못한 것만을 바라보고, 나의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을 탐하고, 주어진 것을 만족하기 보다는 주어지지 않은 것을 원망하는 마음이다.
또한 욕심이 열심과 다른 이유는 욕심은 열심처럼 힘쓰고 애쓰게 하지만, 그 결과를 이미 자신이 정해놓고 달려가는 것이다. 그래서 욕심은 나를 아프게 하고, 타인을 아프게 한다. 그 결과를 어떠한 방법으로든 달성하려 하기 때문이다.
믿음도 항상 욕심이 문제이다. 우리가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아닌가? 야고보 사도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2~3절’을 보자.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약 4:2~3)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기도해도 받지 못할 때에는 바로 “욕심”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란다. 너무나 정확한 말씀이다.
기도하지도 않고, 기도해도 내 욕심으로만 기도하고, 내 욕심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한다. 우리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믿음에서의 가장 큰 과제이다. (사실 모든 종교의 과제이기도 하다.)
2. 욕심을 버리는 방법
그렇다면 이 욕심을 어떻게 다루어가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8절)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약 4:8)
“근묵자흑(近墨者黑)”이다. 어쩔 수 없다. 묵을 가까이 하면 흑이 묻게 되어 있다. 죄와 벗하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말씀을 기도를 늘 가까이 하면, “손(행실)이 깨끗해지고”, “마음(믿음)이 성결하게” 될 수밖에 없다.
물질만 십일조하지 말고, 시간도 제발!!! 십일조를 하라. 이는 내 죄와 욕심을 다스리고,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나를 지키는 비결이다.
둘째, “겸손하라.” (6절)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 4:6)
나는 본질상 죄인이다. 그냥 내버려두기만 해도 저절로 죄를 저지른다.
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절대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런 고백이 바로 겸손이다.
이런 자들이 은혜도 받고, 욕심도 버리고, 천국도 누린다. 이 겸손을 위해서 야고보 사도는 한 구절을 더 이야기한다. ‘14절’이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약 4:14)
아! 우리는 잠시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 같은 존재이다. 이를 알면 겸손할 수 있고,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 있다.
3. 정 리
욕심이 모든 싸움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다스리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다.
믿음도 욕심 때문에 망친다.
기도하지 않아 응답이 없으며, 욕심으로 기도해서 응답이 없다.
욕심을 다스리려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욕심을 다스리려면, 곧 사라질 안개 같은 존재임을 알고 늘 겸손해야 한다.
이를 통해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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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선을다하는삶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이 설교는 그리스도인들이 삶 속에서 겪는 다툼과 결핍의 근본 원인을 조명합니다. 설교자는 인간의 세속적인 욕심과 정욕이 기도의 응답을 가로막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모든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이 중요하며, 신앙인은 자신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결과를 맡겨야 함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감으로써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은혜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