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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

작성자최선을다하는삶|작성시간26.06.12|조회수79 목록 댓글 0

◎ 목회 칼럼: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
 
계속해서 목회 칼럼에서 우울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저절로 우울해지는 것 같아,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로 ‘체력’에 관한 것입니다.
 
인간은 보통 ‘영-혼-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영’은 신적을 존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인간의 어떤 부분입니다. ‘영’이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 지, 그리고 어디에 존재하는 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1907년 미국의 의사 ‘던컨 맥두걸’이 막 임종 직전의 환자 6명을 임종 이전과 이후로 몸무게를 재어보니 약 21g이 차이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때부터 영혼의 무게를 ‘21g’으로 표현하는 문학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표본이 너무 적어서 과학적 인정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영은 매우 특별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영’은 죽어서도 천국에 올라가는 부분이니 그렇게 추측될 수 것입니다. ‘영’이 우리 몸 안에 있을 때에는 심리학적으로는 ‘머리(뇌)’부분에 담겨지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혼’은 그야말로 뇌적 활동을 말하고, 뇌 자체가 바로 혼의 기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들 심리적 갈등이나 아픔 혹은 병리적 증상을 나타내는 모든 것이 이 뇌의 호르몬 활동 장애로 이해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 혼적 활동을 하는 뇌 안에 역시 존재하는 것입니다. 뇌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기관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육’은 이 혼과 영을 지탱하는 구조적 기관입니다. 문제는 이 세 구성요소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한 부분이 어려움을 겪거나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다른 부분도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서 서로의 컨디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육’입니다. 다른 말로 ‘체력’입니다. 몸이 건강하면 영과 혼을 튼튼하게 세울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 체력’이 부족하면, 다른 부분에 몇 배의 수고와 노력을 해야 겨우 채워집니다.
 
그래서 심리치료에서도 ‘운동’을 매우 강조하는 것입니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라는 수필집에 보면 그래서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모두 운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과 혼을 더욱 건강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심지어 다정함도 모두 체력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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