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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평온한 거리에 후기입니다 (사진)

작성자베미|작성시간26.06.16|조회수47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아직도 콘서트의 후유증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율무입니다.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다닥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5일 간의 공연에서 수, 금, 일요일 티케팅에 성공하여 3번이나 음율을 보고 왔습니당!
수요일은 공연 첫날이니까, 금요일은 불금이니까, 일요일은 막콘이니까! 하는 마음으로 이 날짜들을 선택했어요.
(사실 다 오고 싶었어요….) 
 
 
'여기 평온한 거리에' 라는 공연 이름이 공개되었을 때
지난 내일 약속 콘서트에서 선율님께서 불러 주셨던 '56번 거리의 뫼르소' 가 바로 떠올랐어요.
보자마자 와 이거 발매가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설레더라고요.
 

그리고 공연장이 어디인지 봤더니 숲세권인 거예요! 
작년 말쯤 출연해 주셨던 숲세권 라이브 영상을 보았을 때
'우와 되게 콘서트에서 볼 법한 분위기다'라는 느낌을 받았었고,
이런 곳에서 하는 공연을 직접 보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숲세권에 와서 직접 라이브를 경험해 볼 수 있다니! 너무나 행복했어요.
 

어느새 공연 당일이 되어 숲세권 공연장에 도착했을 때,
역시 인테리어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영상에서 느껴지던 푸릇푸릇한 느낌 그대로, 초록초록한 느낌을 구현해 놓았더라구요.
무대가 예뻐서 그런지 공연이 더욱 감성적으로 느껴졌답니다.

 
이번에 들려주셨던 곡 중에서 구름 아이의 편곡 버전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잔잔한 피아노 편곡으로 시작되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그 장소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음율은 피아노 편곡 버전 음원을 공개해 달라!!)

 
56번 거리의 뫼르소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되어
매일 번갈아 가면서 하루는 운율 ver, 다음날은 선율 ver 으로 들려 주셨는데
저는 본의 아니게 수 금 일요일 콘서트를 가게 되어서 모두 운율님 버전만 듣고 왔어요.
운율님 메인에 선율님 코러스라는 최고의 조합을 선보여 주셨지만
그래도 이 곡의 원조는 선율 ver 이니만큼, 다음 공연에는 꼭 선율 ver 으로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볼게요!


마지막 주말콘에서는 무려 귀하디귀한 인형극을 직접 들어 볼 수 있었어요.
수요일 금요일 셋리에도 없어서 이번에도 못 들을 줄 알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마지막 날 이렇게 직접 들어 보다니요!
최애 곡 중 하나인 인형극을 듣기 위해 음율콘을 다닌 지 9번째가 되어서야 드디어 이루어 냈습니다.
정말 귀한 순간이 아닐 수 없겠네요.
원래도 인형극이라는 곡이 마무리에서 팡 하고 터지는 느낌이 매력적인 곡일 테지만
이날 들은 편곡 버전은 감성적인 초반을 지나 후반에서 터지는 느낌을 극대화해 주셔서 더더욱 감동을 받았어요.
역시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인형극 같은 노래들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여기까지 후기 글은 마무리하고, 3일간 찍었던 사진들 공유해 드릴게요!

 
 
====
 
1일차

 
--- 3일차 ---
 

볼빵빵 선율
야호 운율

 
--- 5일차 ---

 

이 자세를 하면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장난꾸러기 운율 1
장난꾸러기 운율 2

 

===

 
 
마무리하며,
운율님께서 푸름애를 불러 주실 때 "아 너인 것 같아" 소절에서 누군가를 지목해 주시던데
다음 공연에 푸름애를 불러 주신다면 꼭 제가 그 누군가가 되어 간택을 당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날까지, 다음 공연을 기대하면서 이번 후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TEAM 음율 모두 5일간의 길었던 공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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