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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소설

[자작소설]단편소설<늙은 마법사와 젊은 닌자의 대화.>-_ㅡ

작성자파란하늘♪|작성시간02.01.04|조회수43 목록 댓글 0
참고로 이것의 설정은 다 제가 지어낸것입니다.-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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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해산된뒤엿다. 각자 무언가의 표정을 짓고 회의장을 떠났다.

"이봐 암살자. 당신 뭐기에 이곳에 있는 건가? 흐흐.."

해산된 후 가는 길에 수염을 자리까지 늘어뜨리고 지팡이로 몸을 의지하

는 마법사차림의 할아버지는 그가 부른 닌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알것없소."

짤막한 대답...대답을 한 것은 검은 닌자복장에 두건으로 칭칭 감은 사나

이. 그는 은색 테를 한 손을 교차시켰다. 필시 이런 것 따위는 필요 없다

는 듯이.

"흐흐...네이티얼 대전을 신청하오. 라세츠."

'......!'

젊은 닌자는 깜짝 놀랐으나 내색은 보이지 않고, 고개만을 끄덕였을 뿐이

다. 저렇게 늙은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는 건지..하지만, 네이티얼 대전

을 신청한 이상 거부해선 안 된다라는 생각과 이 기회에 기드의 참모역할

을 하는 저 늙은 마법사의 실력을 보기 위해서라도.

"그럼......"

환한 얼굴을 보이는 늙은 마법사는 주문을 외쳤다.

"흐르고 있는 이 공간에 있는 시간의 정령이여.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여전히 짤막하고도 차가운 대답. 그렇게 그들은 스르륵..사라져 버렸다.

.

.

.

"여긴가...."

그들이 도착한곳은 험준한 산맥 어딘가. 가운데엔 물가가 있었고,(물가

가 아주 작음.) 물가를 둘러싼 험중한 지형, 간간이 뿌려져 있는 마법석

을 발견했을 떼야 여기가 대전할 장소인가, 라고 암살자는 생각했었다.

그들은 말없이. 대전은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자신이 있던 지형에 근처

에 마법석이 별로 없음을 알았던 젊은 닌자는 엄청난 속도로 마법석이 위

치해 있는 물가로 달려갔다.

'허.....엄청난 속도로군.'

늙은 마법사는 의외로 천천히 주위에 있는 마법석을 차근차근 점령해 나

갔다. 그리고는 제노스브리드를 빙 돌아가게 하는것도 잊지 않았다.

벌어진 접근전..어차피 젊은 닌자는 늙은 마법사를 대수롭지 않게 보던터

라 물가로 내려와서는 자신의 네이티얼을 소환해 내었다.

'..........'

대전이 끝난 뒤, 닌자는 자신의 두건을 매주는 끈을 다시 묶으면서 말없

이 보았다.

"너무 나를 얕보았군 그래."

빙 돌아간 제노스브리드의 뒤쪽의 마법석 차지. 그의 마력이 대단하다는

것은 염두에 두었지만 이렇게 강력하다고는 생각 안 했다.

"난 가봐야겠소. 마그너`렉"

그러면서도 어느새 그들은 궁전앞으로 와 있었다.

"그림자 유격대의 대장. 보이지 않는 기드`칸의 그림자가 '마야' 말고도

또 있었군. 칠흑이라 불리는 자여..."

.

.

.

그리고는 그새 그들이 있는곳은 또 바뀌어 있었다.

'......!'

"옛날, 나에게 네이티얼 마스터가 되겠다고 한 용감한 꼬마가 있었지. 아

마. 마법에 서툴러서 얼마 배우지도 못하고.. 자신의 신념에는 도움이 되

지 않는다고 서는 떠난 소년."

"왜 그러십니까."

그나마 약간 누그러진 말투에는 아무 감정도 실려있지 않았다.

"그 소년은 떠나면서 이렇게 말했지. 아마?"

".........."

"자신의 증오는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거라고."

"아 그런가요. 전 이만."

여전히 짤막한 대사를 하는 젊은 닌자는 한숨을 내쉬었다.

"변화....자네는 그 복수를 누구의 도움을 받아 끝냈기에 만족하는가? 그

래서, 복수를 끝냈기에 자네가 변화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하고있

나? 나야 뭐 늙어서 아무 걱정할 것은 없지. 역사에 이름이라도 새겨놨으

니."

늙은 마법사가 말하는 순간에도 지형은 항상 자신이 살아왔던 순간들의

지형들로 바뀌어 가고있었다.

"나는 그 소년이 말했던 신념을 기억하고 있지."

늙은 마법사의 설교아래 젊은 닌자는 짜증이 났는지 포기했는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러나....나는 빛을 동경하는 그림자일 뿐이라고."

그러자, 늙은 마법사는 자신의 수염을 쓰다듬으며 웃었다. 드디어 이들

이 처음에 만난 그 장소로 돌아왔다.

"잊지 말게. 소년이 말한 신념을."

"예."

그 말이 있은 뒤, 그들은 헤어졌다. 다시는 만날 일도 없겠지만 서로의

후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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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소설을 쓰는 이유는 제가 아직 소설쓰는게 미숙해서리, 이런 단

편소설쓰면서 연습좀 할라구요.-_ㅡ

소년이 말한 신념이라...일부러 안 들춰냈습니다. 각자의 신념을 생각해

봐라..이 얘기...(퍽!)어쨋든 잼 없는 소설이지만 끝까지 읽어줘서 감사

하네요~~(감상으로 비판좀 해줬으면 고맙겠네요...;; 아는게 별로 없어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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