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용승
안녕하세요~
오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생일을 축하하면서, 제가 용승님에게 느꼈던
이야기들을 조금 전하고 싶어져서 이렇게
처음으로 팬레터를 써 봅니다.
저는 보이즈플래닛 메인디쉬 무대를 보고
유강민 군의 팬이 되었고,
강민 군이 베리베리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베리베리의 팬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베리베리의 지난 활동들을 찾아보며
나름대로 팀의 역사를 공부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용승님의 앳된 모습이 점점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이 참
흥미롭게느껴졌어요.
아이돌다운 모습도 멋지지만, 때로는 선생님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들도 좋았습니다.
늘 성실하고 내면이 단단해 보이고,
자기 생각과 기준이 분명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별자리 이야기를 하면서 눈을 빛내던 모습도요.
MBTI가 ENTJ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무대에서는 귀여운 표정부터 조금은
사악?하고 날카로운 분위기의 콘셉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이 멋졌고,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춤은 말할 것도 없었어요.
노래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When I Was Your Man 커버를 들었을 때는
용승님의 음색이 분위기 있는 팝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헬로베리롱타임에서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년의 느낌이었다면, 레드 활동 때 영화관 이벤트에서 본
용승님은 정말 왕자님 같은 분위기였어요.
실물을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그리고 레드 활동 막바지에 처음 팬싸에
갔을 때가 생각나요.
그때 용승님이
"빨리 또 컴백해서 활동할게요. 기다려줘요."
라고 말해 주셨는데, 오래된 팬도 아니었던 저에게도
너무 따뜻하고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이후 찬록시광 MC 활동을 보면서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스마트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도 볼 수 있었고요.
팬들과 소통할 때 보여 주는 성실한 모습도 좋지만,
가끔 툭 튀어나오는 엉뚱한 발상과 유머도
저는 참 좋아합니다.
그런 순간들을 볼 때마다 용승님만의
독특한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용승님이 좋아하는 음악과 무대를 오래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From 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