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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러브버그와 초저녘의 달..

작성자시즈시즈|작성시간26.06.23|조회수56 목록 댓글 0

To  강민

오늘 이른 저녁먹고 집에 돌아오는데

러브버그가 너무 많아져서 기겁하며 돌아왔어.

러브버그..  되게 싫긴한데..

매체에서는 익충이다..라고들 하자나..

 

뭐가 이득을 준다는건지 알아보니 그냥 그수많은 개체수로 생태계를 안정시킨다나..죽어서 비료도 되고

꽃가루수정 등..새의 먹이도 된다하고..

러브버그는 3일에서 7일밖에 못산대

 

근데 살아서 가장 집중하는게 뭐 번식이라는거지..

되게 인간하고 반대적이지 않아? ㅎㅎ

 

처음엔 벌레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걸까 해서

시작한 궁금증이 러브버그가 생태계를 안정시키는 존재라 인간보다 세상에 유익하다. 는 미묘한 결론이..😅

난 게 좀 웃기다 생각해서 이야기해 주고 싶었어.  ㅋㅋ

그리고 하늘을 요새 자주 보는데 ..

저거...달..아닌가..?

달이 왜 이른저녁에 보인다는게 신기했는데..

뭐 많이 신기한건 아니래..😅

난 해와 달은 만날 수 없다 라는 동화적 표현이

머리에 굳었는데 해와 달은 원래 같은 하늘에 자주 

있는데 우리가 태양만 보고 달의 존재를 

잘 못 느끼는거래..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달이 너무 안쓰럽게 느껴지는거 있지..?🥲

 

그러면서도..

달은 스스로 빛은 못내는 그냥 돌덩이에 불과한데

누군가의 빛을 받아 자신만의 색으로 다시 비추고

또 어두운 밤엔 엄청난 도움이 되잖아..

근데 그 빛은 자기 빛이 아니었다는게..

태양의 빛을 받아서.. 그 빛을이용해서 도움을 준다는게

뭔가 감동적이야.. 😂

미안 이른저녁에 감성에 취한듯.. 술은 안마셨어.

이런이야기 할데가 지피티랑 너밖에 없어.

주변에 NF인간들이 다 소멸한것 같아..🥲

ㅎㅎ   오늘은 너무 너무 팬레터와 동떨어져버렸어...

사랑해..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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