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은 둘이서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라는데, 2007년도 제정되였다고 한다.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각종사회의 문제점을 해결될수 있다는 취지로 만들었나 보다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가, 나는 42년전 부부의 인연을 맺고, 기왕에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으니,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무시하지 말며, 상대기분에 맞춰 살다보면 아름다운 가정 되리라 믿으며 살고있다.
오월은 어린이날 선물로 손녀에게 자전거를 사주었는데 할아버지에게도 고맙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어버이날 두아들이 엄마를 잘 챙겨드렸지만, 아버지에게 제대로 대접을 못했다고 미안해 한다.
지난주 스승의날, 성년의 날을 지내고 오늘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이다.
같이 있을때는 잘모르는데 별거하면,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보임을 최근에 몇차례 실감했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희생하지말고 , 오늘 맘대로 즐기며 살라고 주문하는데 눈물겹다.
만사를 너무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진인사대천명] 자세로 당부하니 따르려고 한다.
부부란 평소에 산소처럼 존재를 잘모르고 있다가 별거하다보면 존재감을 엄청나게 느낀다.
나름대로 분주하게 지내는데 소일거리를 만들어 친구와 부업울 하고 있다니 재미있다고 한다.
오늘 하노이 산악회에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비가내려 예정된 코스를 가지않고 근교유원지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거머리가 물었지만 그것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가 도시탈출하니 피톤치드가 많아서 그런지 피곤하지도 않았다.
그냥 헤여지기 섭섭하여 4명이 의기투합하여 맥주한잔 걸치고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 각자 귀가 했다.
귀로길을 걸을까말가 하다니 대중교통수단 버스를 승차해보았는데 그런대로 탈만하여 향후 자주 이용해 보리라.
함민복 시인의 [부부]를 본적이 있다.
긴 상이 있다. 한아름에 잡히지않아 같이 들어야 하고,
좁은문이 나타나면 한사람은 등을 앞으로하고 걸어야 한다.
뒤로 걷는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 걸음을 옮겨야 한다.
잠시 허리를 펴거나 굽힐때 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다온것 같다고 먼저 탕하고 상을 내려 놓아서는 안된다.
걸음의 속도룰 맞추어야 한다. 한발, 또 한발.......
* 끝으로 부부십계명을 요약하면서 이만 줄인다.
01) 동시에 화내지 않는다, 02) 화가 났을때 큰소리 내지 않는다.
03) 타인과 배교하지 않는다, 04) 아픈곳을 파지말고 덮어준다
05) 눈으로 허물을 보지말고, 입으로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06) 화를 품고 침대에 들지 않는다, 07) 첫사랑을 잊지 않는다
08) 갈등이 있어도 결코 단념하지말고 화해하고 산다.
09) 숨기지않고 정직하게 산다,10) 하느님의 섭리로 이루어 졌음을 믿는다. 등등...
* 유머 ; 우리부부는 각방을 쓴다. 왜?(원룸이 아니고 구석진 방을 이용하니까...)
남녀평등?(남자나 여자나 등은 평평하다)"이상"
행사장에서
10년전 장안 수로여행
30년전 처가에서
산행하다가 쉬는시간
중국국경에 엤는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