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1층 방 한쪽엔
나이도 많고 아프고 곁도 잘
주지 않는 아가들이
여럿 있습니다...
방은 모두 아이들에게
내어 주시고
거실에서 많은 아이들과 주무시는
소장님이시네요ㅜㅜ
10년 가까이 평강보호소를 지켜본
저는 오롯이 아이들만
생각하는 두 분을 알게되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픈 아이들은 챙겨줄게
참 많죠..
전부 식성도 다르고 안먹는 캔에
먹는약도 다 다르고
이 아이들 챙기는 일도
반나절을 잡아먹습니다...
위드코로나로
평일 봉사자들이
하루 1~2명 이라도 갈 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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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18 진짜로 볼때마다 대단하시다는 생각만 듭니다👍 며칠 시끌시끌한 다른 보호소 소식들으며 또한번 느끼네요. 아이들만 생각하는 보호소 소장님들 만나 봉사하는것도 복이구나~~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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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웅건아롱쭌어멈 작성시간 21.10.20 에구 맘은 낼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 소장님 부소장님 모두 뵙고 싶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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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20 아픈 아이가 집에 있으면 그게 쉽지가 않죠ㅠㅠ
아롱이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길 바래요🙏🙏🙏 -
작성자또또언니청솔이누나(이현정) 작성시간 21.10.25 아픈 아이 하나 챙기는 것도 바쁜데…..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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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10.25 정말 대단하시죠? 건강 잘 챙기셔야 하는데 아이들이 우선인 분들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