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이 소식💗

[골짜기맘(배은미)]

🩷🩷분홍🩷🩷
수술한 채로 보호소에 버려진 아이 기억 나시나요?
아직도 겁이 많지만 차츰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있어요.

꼬리도 소심하게 흔들어 주고요ㅎㅎ
사진 찍으며 가만히 얼굴을 쳐다보니 뽀얗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분홍" 이라는 이름을 지어 줬어요.

마침 뒤에 있는 강아집 집도 분홍이라 더 잘 어울리네요🩷🩷🩷

분홍아!!! 사랑받을 준비 하고 엄마빠 만나자🙏🙏🙏🙏🙏

[이호영]

눈빛을 보면
아쉽지만 분홍이가 꼭 좋은 가족을 만나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볼 수 있기를 간절이
바래복니다.
분홍 힘내자.나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