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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2022.4.3 블루엔젤봉사단 봉사가 있었습니다!!!

작성자사랑맘 (이희주)|작성시간22.04.08|조회수567 목록 댓글 6

1년에 한번 평강에 봉사 오시는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봉사자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페인트칠, 견사청소, 묘사청소, 뒷마당 풀 베기, 쓰레기정리, 아가들 산책등 대청소를 해주셨어요!!!
또한 경기도수의사회와 한국조에스타가 함께
사상충 검사와 접종도 진행했습니다.
특히나 뒷마당은 4월에 있을 소풍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어서 어찌나 감사한지 몰라요ㅎㅎ (소풍공지는 이번주 안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야호!!! 많이들 기다리셨죠ㅠㅠ)
잠깐이지만 아가들 햇볕 쬐며 이모,삼튠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평강보호소에 깊은 애정 주시는 내추럴발란스 윤성창 부사장님과 경기도수의사회, 한국조에스타, 코코쓰담쓰담, 연예인 봉사자분들
평강 봉사자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이제 산책하며 행복해하는 아가들 사진 투척합니다!!!!!!!💙





포도엄마 공승연님과 포도



프로필이 올라갈 엄지와 김솔지 아나운서



밀키, 청심, 포도



해탈



고원희 배우님과 창코





미양이



모델 김민수님과 소망이
김민수님은 도착하자마자 1년전에 본 소망이가 너무 보고싶었다며 견사로 슝!!!



트와이스 정연님과
임시보호중인 유키의 형제인 대일이




사택에 있어 잘 못 만나는 청심이



가수 한승연님과 예쁜이



윤박님과 달마



가수 치타님과 랑카
랑카는 견사에서는 깨방정을 떠는 아인데 해맑은 저 표정으로 한걸음도 안걸은건 안비밀ㅋㅋ
치타님이 천천히 걸음마 시켜줬어요.




가수 황보님과 코기




가수 하은님과 단솔




덕구랑 엄마랑



산책 봉사가 끝나고 아이들이 다 들어간 후
대형견 아가들 산책을 시켰습니다.
해탈이와 포도




덕구씨 엄마랑 만나서 좋아요




덕구 굽은 팔이 쓸려 아플까 테이핑 해준 승연엄마👍




천사같은 유자매 다 모였어요.
밀키와



대일이






사택에서 지내는 보테



가수 손승연님과 똘이



치타님과 랑카



입양보냈는데 시보호소에서 칩을 통해 찾아온
예쁜이는 그 트라우마로 낯선 사람에게 쓰담을 잘 허락하지 않는데 이날 잘 놀았는지...
사택에선 까까라면 제일 먼저 달려올 정도로 좋아하는 아인데 반응이 없더라구요.
몇개월을 지켜본 후에야 이제 배를 쪼금 까고 쓰다듬을 허락하는 예쁜이
아이들 다 알아요...
모를꺼라 생각하지 마세요.
입양은 신중하게!!!!
(시보호소에 공고중이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열이 나네요)





배우 김사희님과 푸코



어찌나 좋다고 매달리는지ㅎㅎ



갈리가 미용 다녀와서 조금 예민했었는데 기분 좋아졌어요.



차알쓰~~



김지용님과 상추






귀요미 두기







몸이 안좋아 사택에 있는 샾#
대모인 승연님
샾이 떠나는줄 알고 스케줄로 보러오지 못해 안타까워 했었는데 상봉ㅠ
불사조 샾!!! 홧팅!!!







샾의 두번째 엄마 유서연님



유키의 형제들 대일이와 주방이





애교쟁이 청하리


도도



더위를 식혀준 고마운 커피차!!
감사합니다👍

















로빈이도 이태환님한테 빠졌다멍🐶







힘내개팀 여러분 아침부터 마무리까지
정말정말 애쓰셨습니다!!!!
말없이 묵묵히... 찐 봉사팀🙏

나좀 알아봐 달라고 내가 이런일을 했다고
공치사 하는건 진정한 봉사가 아니라 생각되는데 모범을 보여주시는 팀입니다:)

보호소 봉사는 소장님의 지시에 의해 운영되어야 마땅하고 나의 의견은 의견일뿐 결정은 운영하시는 소장님이 하시는게 맞습니다.
절대적으로 무슨일을 진행할때 소장님이 하라는대로 해야 탈이 없습니다.
간혹 평강뿐만 아니라 타보호소도 자기 주장을 피우며 자기 식대로 하려는 봉사자들이 고집을 피우는 일들이 있어요ㅜㅜ
내가 해서 더 잘할것 같으면 다른데서 직접 하시면 됩니다ㅎㅎ
평강공주보호소에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장님, 부소장님 보다 아이들에 대해 안다고 착각해서도 안됩니다.
아이들 표정만 봐도 밥그릇, 물그릇에 남아있는 양 만으로도 아이들의 컨디션을 다 아세요.
그래서 밥과 물은 힘들어도 직접 주시는 거에요.
그렇게 하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평강공주보호소 아이들 노령견이 엄청 많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아이들 잘 살펴주셔서 그런거에요.
병원에 아이들 데려가면 원장님들이 놀라셔요.
너무 관리 잘해주셨다고...
(진짜 감사한 부분이에요)
그리고 간혹 사진상에 애들 털이며 길어진 발톱 보시며 왜 안깎이지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 적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소장님 손도 안타는 극 소심한 아이에요.
저번에 써클링하는 반새민 발톱 깍이려다 새민이가 쓰러진 일이 있었어요ㅠㅠ
그후로 억지로 하지 않고
병원 갈일 있을때 부탁드립니다.
직접 보지 않으면 누구든 무슨 말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신 전해드리는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평강카페가 조용한것 같지만 우리 회원님들이 조용히 많이 도와주시더라구요ㅎㅎ

곧 있을 오래 기다린 소풍에서 우리 반갑게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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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8 아이들 모처럼 행복했어요😍
  • 작성자진주누나(강하나) | 작성시간 22.04.09 날씨 좋은 날 우리 아이들이 오랫만에 뒷마당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까지 행복해집니다❤️
    덕구 테이핑은 너무 견고해서 수의사님께서 붙여주신줄 알았는데 승연님께서 해주셨군요~ 역시 덕구엄마!
    힘나개 봉사자님들의 척척받는 호흡!!짱짱👍🏻
    마지막으로 소장님, 부소장님의 사랑으로 평강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풍날 뵙겠습니다^___^
  •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09 맞아요!! 소장님, 부소장님의 아이들 사랑을 저희는 못 따라가요ㅎㅎ 👍👍👍
  • 작성자꼬맹맘(이윤미) | 작성시간 22.04.12 아이들보러가고싶어 소풍만 기다렸었는데..그날 하루종일 출장이라 아쉬워요 이제 계속하는거겠죠?봉사도 시작되서 넘 감사하고 좋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4.13 꼬맹맘님 아쉽네요ㅠㅠ 5월에도 있으니 꼭 참석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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