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소풍에서 사진으로 담은 아이들의 예쁜 모습 공유드려요! 🙂
이번 소풍에서 저와 친구들은 복희/베르디/오리와 소풍을 즐겼습니다.
🧡복희🧡
이번 소풍에서 저의 짝꿍이었던 복희입니다.
사람 손길을 좋아해서
산책을 하다가도 여기 저기 얼굴을 쑥 내밀고
"저도 예뻐해주세요!" 하는 친구였어요.
간식도 잘 먹고요! ㅋㅋㅋ
❤️베르디❤️
지난 소풍에서 제 짝꿍이었던 베르디가
이번에는 친구의 짝꿍으로 소풍에 함께했어요.
두 번의 소풍으로 지켜본 결과,
베르디는 천사견임이 판명되었습니다😇
간식 앞에서도 얌전히,
자신의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려요.
소풍 내내 몸부림도 없이 얌전히 무릎 위에 앉아있었답니다.
산책 매너도 훌륭하고,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도 잘 지내요!
당장 입양가도 아주 잘 적응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르디의 가족이 하루 빨리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 오리 ☘️
오리는 최근에 입소해서
아직 프로필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강아지에요.
제 생각에는 말티푸인 것 같아요!
오리는 정말 에너지가 넘치고,
특기는 점프! 입니다.
점프로 사람 품에 안길 정도면 말 다했죠?ㅋㅋ
다른 친구들을 보면 마운팅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
짝꿍의 제어가 필요하지만
활발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베르디 & 오리
쪼꼬미들 너무 귀엽죠?
마지막으로 산책하는 동안 찍은
다른 친구들의 사진으로 후기 마무리하겠습니다!
베르디와 한 방을 쓰고 있는
푸딩이
쉴 새 없이 돌아다녔던 '엄지'
달콩이
(아마도) 대일이
저희는 이렇게 잠깐 아이들 케어하는 것도 꽤 힘들었는데,
항상 수 많은 아이들 돌보시는 소장님과 관계자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ㅠ_ㅠ
다음에는 소풍이 아니라 일반 봉사에도 참여해서
일손 거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