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5
쫑교의 입안 종괴는 악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대로 있으면 떼어낸 종양은 다시 자랄거에요...
시한부 6개월😢
전이된 부분을 다 제거하려면 범위가 너무 넓어져 노령견인 쫑교는 버티기 힘들답니다.
의사쌤이 권해주신 항암치료가 있는데
결정만 한다면 최선의 치료를 해주신다 약속하셨어요!!!
매번 아이들 정성껏 치료해 주셔서 선생님들 너무 감동이에요ㅠㅠ
우리 쫑교는 종양 빼고는 특별히 아픈곳은 없다고 합니다.
발치 몇개 했구요.
먹을거 앞에선 입질도 마다않던 쫑교가 홀쭉해졌네요...
나이에 비해 호기심도 너무 많아서 입원실을 순회하고 다녔다고 해요ㅎㅎ
생각만으로도 귀엽습니다.
우리 쫑교 그대로 보낼 수 없어서 항암치료 해주고 싶습니다.
항암치료까지 하려면 많은 돈이 들어갈거에요.
가정에서 사랑 못받는 우리 애들 떠날때라도 고통없이 떠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입안의 종양은 결국 못 먹고 죽는거에요...
쫑교를 도와주세요🙏
((치료비모금 신한은행100-028-135375
안성평강공주보호소))
* 기부금 영수증 발급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퇴원 후 차에 타기전 짧은 산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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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소피아맘(심성희) 작성시간 22.03.26 쫑교의 종양이 악성이 아니기를 바랬는데 참 ....😭😭
저희도 1년전부터 쿠싱으로 치료하는 아이가 있는데 정기적 병원검사비에, 약값에, 영국제 간보호제에 만만치않은데 항암은 아마 더 하겠지요?
쫑교가 큰 고통없기를 기도할께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6 입안에 생기는 종양이 거의 악성이 많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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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소피아맘(심성희) 작성시간 22.03.26 사랑맘 (이희주) 그렇군요
노견이 되면 관리할 것들이 여러가지네요. 아무튼 너무 애써주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사랑맘 (이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6 소피아맘(심성희)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엔 고통없이 해줘야겠죠?...😢 소피암맘님도 아픈아이 보는게 맘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