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반모세가 걷지 못하고 자꾸 쓰러져서 사택으로 들어온 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잘 먹고 패드가 젖으면 얼른 치워달라고 소장님과 오리온님을 호출합니다.
반모세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기특한 반모세🖤 지금처럼 조금만 더 힘내보자.
✔️반모세는 2016년 5월, 반송원 화재로 친구들을 떠나보내고
아픈 기억을 가슴에 담은 채로 살아남아 평강에 안착한 반송원 50마리 아이들 중 하나입니다.
건강할 때는 견사에 들어가면 맹렬히 짖어 ‘엄청 활발한 아이구나’ 생각하지만
봉사자들의 손길을 타지 않고 열심히 도망 다니며 구석으로 숨는 아이였습니다.
간식을 참 좋아하고 생각보다 많이 여린 착한 우리 반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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