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산속, 철거를 앞둔 외진 동네의 도로가에서
어미개가 다섯 마리의 백구 아이들을 낳아 키우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어미개는 이미 첫 번째 출산 때 낳은 새끼들을
모두 안타깝게 사고로 잃은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 트럭과 승용차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위험한 좁은 도로 주변을 떠나지 못한 채,
근처 마을 주민분들과 회사 직장인분들이 챙겨주시는 밥을 먹으며
두 번째 출산으로 태어난 다섯 아이들과 함께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상황이 더욱 나빠졌고,
결국 제보자분과 지인분들의 오랜 잠복 끝에
다섯 마리 백구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어미개는
끝내 구조하지 못했어요…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분들의 말에 따르면
어미개는 또 임신 중인 듯 보였다고 합니다.
🤍용철이
🤍남
'용철이'는 그렇게 구조된 백구 5남매 중 한 아이입니다.
위험천만한 도로 위 환경 속에서 자랐다 보니
아직은 사람의 손길을 낯설어하고 경계심이 많아요.
형제인 용식이와 함께 같은 견사에서 지내고 있는데,
비슷하게 생겼지만 '용철이'가 조금 더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용철이도 언젠가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믿고
마음을 열어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용철이와 다섯 백구 남매들이
모두 가족을 만나 웃으며 살아가기를,
조금 더 빛나는 내일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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