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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교실/문답

연어 육수 수제비와 브로클리 Soup

작성자바다별|작성시간11.08.21|조회수462 목록 댓글 3

어제 잡은 레드스프링의 대가리와, 꼬리, 등뼈로 육수를 만들어 그 국물로 수제비와 브로클리 스프를 만들었습니다.

수제비 국물맛은 진한 삼계탕같이 보약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수하였습니다.

생선잡고 남은 부산물 버리지 마시고 육수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어제의 생선들




진한 국물의 수제비



블로클리 수프



육수만드는 법은 지난번 올린 내용입니다.


<요리법>

 1차 끓이기 ; 필레뜨고 구이용 껍질, 뽈테기 살, 등뼈 남기면 머리와 꼬리 남습니다.

                    이놈을 냉동하지 말고 큰냄비에 끓인다.   ( 냉동후 끓여 봤는데 비린내가 안 가시더군요 )

                   물 끓으면 약한불에 2-3시간, 식혀 하루 재운 뒤,

 

 2차 끓이기 ; 맛과 비린내를 없애는 과정으로 대파, 무우, 다시마 그리고 작은 파 뿌리 남은 것들 + 그외 집에서 애용하는 

                    재료 추가해서 무우가 익을 정도로 끓인다.  ( 저희는 부추를 나중에 추가해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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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잡아 | 작성시간 11.08.21 아 배고파...먹고 싶다.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 작성자망치 | 작성시간 11.08.21 전에 한번 시도했다가 왠지 비린내가 많이 났었어요. 이제 알고보니 2차 가공을 생략했었군요. ㅎㅎㅎ 정말 먹음직해 보이는군요.
  • 작성자밑밥 | 작성시간 11.08.21 잡은 것을 잘 쓰면 진미와 보신탕이 따로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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