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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텃밭아줌마

[25. 9.09. 선생님 오시는 날] 논풀매기, 무,배추 북매고 약치기, 경운한 밭에 시금치 씨 넣기, 고추지지대 다시 세우기

작성자민들레|작성시간25.09.09|조회수47 목록 댓글 0

 

어제도 오늘도 아마 내일도 비님은 세차게 내리고 내릴 것이라고 약속되어지는 날들입니다.

그 틈에 오늘 농사하는 날이지요.

걱정없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맞게 날씨도 딱 좋은 선물을 줍니다.

 

배움터 일꾼들과 4,6,7,8학년, 행복, 장로님내외분이 모였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마음을 모으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요즘 비가 양동이로 퍼붓듯이 온다. 이렇게 계속되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농부가 힘들면 작물에게 함부러 대한다. 그래서 농약을 친다. 이것은 국가가 보호해주어야 한다. AI사업이 활개를 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잠시일 것이다. 우리가 짓고 있는 농사는 오천 년을 이어왔다. 다른 것은 있다가 사라진다. 사람은 먹는 것이 기본이다.

지금 학교 배추는 우리가 보기에는 푸릇푸릇하지만 햇빛을 못 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참 한결같은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할 일은 빈터에 로타리 치고 풀도 베고 시금치 심기,

논 풀 제거( 지금 뽑아야 된다. 씨가 땅에 떨어지면 내년에는 3~4백개가 된다.), 배추, 무 북주면서 벌레 잡기와 약치기, 고추밭에 지줏대 다시 세우기.

 

도율, 이든, 가야, 준이, 푸른솔은 논으로, 

나우와 하늬, 마음, 신난다는 밭에서,

혜민과 구정은 고추밭에서, 

행복은 저쪽 밭에서 경운를.

손댈 것도 없이 알아서 척척입니다.

일을 마치고 나니 비님이 오시려고 서두르시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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