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음챙김명상]Ⅲ.작은 50개 경들의 묶음Khuddaka- paññāsaka제13장 꾸시나라 품Kusināra -vagga
작성자수닷사작성시간26.06.11조회수9 목록 댓글 2더러움 경(A3:126)
Kaṭuviya – sutta
1. 한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시에서 이시빠따나의 녹야원에서 머무셨다.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시고 걸식을 위해서 바라나시로 들어가셨다. 세존께서는 소를 매매하는 장소인 무화과나무 근처에서 탁발을 하시다가 어떤 비구가 [禪의] 행복은 없고 밖의 [감각적 욕망의] 행복에 빠져 마음챙김을 놓아버리고 분명하게 알아차림이 없고 집중되어 있지 않고 마음이 산란하고 감각기능이 제어되지 않은 것을 보셨다. 그 비구를 보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여, 비구여, 그대는 자신을 더럽게 하지마라. 비구여, 자신을 더럽게 하여 비린내를 풍기면 파리들이 그대에게 몰려들지 않을 것이고 공격하지 않을것이라는 그런 경우는 없다.”
2. 그러자 그 비구는 세존의 이러한 교계를 듣고 절박함을 일으켰다. 그때 세존께서는 바라나시에서 걸식을 하여 공양을 마치시고 걸식에서 돌아와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나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고 걸식을 위해서 바라나시로 들어갔다. 비구들이여, 나는 소를 사고파는 장소인 무화과나무 근처에서 탁발을 하다가 어떤 비구가 [禪의] 행복은 없고 밖의 [감각적 욕망의] 행복에 빠져 마음챙김을 놓아버리고 분명하게 알아차림이 없고 집중되어 있지 않고 마음이 산란하고 감각기능이 제어되지 않은 것을 보았다. 그 비구를 보고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 ‘비구여, 비구여, 그대는 자신을 더럽게 하지마라. 비구여, 자신을 더럽게 하여 비린내를 풍기면 파리들이 그대에게 몰려들지 않을 것이고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경우는 없다.’라고. 비구들이여, 그러자 그 비구는 나의 이러한 교계를 듣고 절박함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