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경(A3:131)
Yodha – sutta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비구는 어떻게 멀리 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그것이 어떠한 물질이건, 그것이 과거의 것이건 미래의 것이건 현재의 것이건 안의 것이건 밖의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이것이 내 것이 아니요, 이것이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본다.
그것이 어떠한 느낌이건 … 그것이 어떠한 인식이건 … 그것이 어떠한 심리현상이건 … 그것이 어떠한 알음알이건, 그것이 과거의 것이건 미래의 것이건 현재의 것이건 안의 것이건 밖의 것이건 거칠건 미세하건 저열하건 수승하건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이것이 내 것이 아니요, 이것이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있는 그대로 바른 통찰지로 본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처럼 멀리 쏜다.”
4. “비구들이여, 그러면 비구는 어떻게 전광석화와 같이 꿰뚫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처럼 전광석화와 같이 꿰뚫는다.”
5. “비구들이여, 그러면 비구는 어떻게 큰 몸을 쳐부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크나큰 무명의 무더기를 쳐부순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처럼 큰 몸을 쳐부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구족한 비구는 공양받아 마땅하고, 선사받아 마땅하고. 보시받아 마땅하고. 합장받아 마땅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밭[福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