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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공에 대한 짧은 경 12-13

작성자꾸살라|작성시간26.06.11|조회수18 목록 댓글 4

12.  “그는 이와 같이 꿰뚫어 안다.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존재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무명에 기인한 번뇌를 조건하여 생긴 어떤 번잡함도 여기에는 없다. 그러나 이만큼의 번잡함이 있으니 바로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가지 감각장소와 관련된 번잡함이다.’라고. 그는 이 인식은 감각적 욕망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 이 인식은 존재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 이 인식은 무명에 기인한 번뇌가 공하다.’라고 꿰뚫어 안다. 그는 생명을 조건으로 하고 이 몸을 의지하는 여섯 가지 감각장소와 관련된 것만큼은 공하지 않다.’라고 꿰뚫어 안다.

  이처럼 참으로 그는 거기에 없는 것을 공하다고 관찰하고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존재하므로 이것은 있다.’라고 꿰뚫어 안다. 아난다여, 이와 같이 하여서도 그에게 진실하고 전도됨이 없고 청정한 공의 경지가 생긴다.”

 

13.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과거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렀던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렀다.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미래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게 될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 것이다. 아난다여 어떤 사문이건 바라문이건 현세에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무는 자들은 모두 이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문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여기서 나는 지극히 청정한 구경의 위없는 공을 구족하여 머물리라.’고 이와 같이 그대들은 공부지어야 한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설하셨다. 아난다 존자는 흡족한 마음으로 세존의 말씀을 크게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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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남전 | 작성시간 26.06.11 법보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수닷사 | 작성시간 26.06.11 법보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慧進 | 작성시간 26.06.11 법보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禪河 | 작성시간 26.06.12 번뇌와 집착이 점점 빛바래는 것을 알아차리고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아는 지혜가 공의 지혜라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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