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상가들은 "느껴진 것은 무엇이건 둑카이다"라는 사실을 외면하려 들지만 우리는 직시해 보자.인간은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끝없이 육체적으로 노동해야 하는 괴로움을 치러야 한다. 삼천 년 전에 어느 유태인 시인은 노동을 해야 하는 괴로움을 알고 "그는 온통 종일토록 괴로움이요, 근심하며 수고하는 고달픔뿐이라. 그의 가슴은 밤에도 쉴 수가 없네"라고 노래했다.
현대인은 때로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냉소적인 사람이 보면 "인간은 운명적으로 끝없이 노동하거나 끝없이 나타하기 마련인데, 나태함이 더 힘들며 불규칙적인 노동 또한 결코 즐겁지 않다"라고 할 것이다. 어떻든 그의 노동은 무의미한 것이다. "그의 이 모든 노동이 도대체 무슨 이익을 가져다준단 말인가." 우리는 노동의 과실을 만나 볼 수도 없는 후대에게 넘겨줄 뿐 그 진정한 즐거움은 맛볼 수 없다.
대부분은 "후손들이 우리를 위해 한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렇게 생각한다. 그만큼 노동은 무의미한 것이다.
이상과 현실,
의도와 행동 사이에는
그림자가 드르워져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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