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한다." 또한 현대문명의 안락함에서 오는 공허함은 권태라는 둑카 쪽으로 점점 더 기울게 한다.
현대인은 대부분 질식할 듯 좁은 생활공간에 갇혀서 쳇바퀴를 돌고 도는 악순환에 빠져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상태는 물리학자의 엔트로피 법칙을 우리 삶에 비추어 보게 한다. 주어지고 폐쇄된 시스템은 점점 더 지루해진다.
"요컨대 다섯 가지 집착의 쌓임[五取蘊]치고 고苦 아닌 것이 없다.
saṃkhittena pañcupādānakkhandhā dukkhā."라고 붓다는 둑카를 영원한 진리인 고성제苦聖諦에서 이렇게 정의하신다. 이를 보면 둑카는 외부 환경에서 오는 것이아니라 실은 우리존재 자체에 구조적으로 장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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