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경>은 일명 호신주paritta라고도 하는데, 이는 능히 안녕을 지켜주고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사고와 불행으로부터 구제해줄 수 있는 신성한 문구라는 뜻이다.
앞의 이야기에서 비구들은 목신의 적개심을 샀기 때문에 모처럼 만난 그 좋은 환경을 계속 누리지 못하고 그곳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비구들이 돌아오는 길 내내 <자비경>을 독송하고 명상하여 그 가호를 받게 되자, 비구들이 도착할 즈음 목신들은 정다운 마음으로 그들을 기다리게 되었다. 적개심이 환대심으로 바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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