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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처와 육근(꾸살라)

[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육처와 육근 5.의근(意根), 왕중왕 p57-p60

작성자꾸살라|작성시간26.06.22|조회수18 목록 댓글 4

  5.의근(意根), 왕중왕

 

  여러분, 법구경(法句經)Dhammapada1, 2 게송을 음미해보면 뜻이라는 한 단어가 어떻게 처()와 근()의 뜻을 각기 담아내는지 차이가 드러납니다. 1게송을 봅시다.

 

  모든 일에는 뜻[()]이 선행한다.

  뜻이 장본이고 모든 일은 뜻에 따라 만들어진다.

  악한 뜻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 괴로움이 따른다.

  마치 수레바퀴가 황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다음은 제2 게송입니다.

 

  모든 일에는 뜻[()]이 선행한다.

  뜻이 장본이고 모든 일은 뜻에 따라 만들어진다.

  선한 뜻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 즐거움이 따른다.

  마치 그림자가 물체를 따르듯이

 

  이 두 게송에 대해 여러 해석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근()과 처()를 대비하는 입장에서 보면 제 1게송에 나오는 마노mano, [()]()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봐도 무난하겠습니다. 반면 제 2게송에 나오는 뜻은 ()으로서의 뜻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게송에서 착하고 좋은 뜻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면 행복과 즐거움이 온다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제2 게송에서 말하는 뜻은 근으로서의 뜻이지, ‘처로서의 뜻이 아닙니다. 물론 이는 다소 주관적 구분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처가 상((()이 설치는 무대라고 보면 나쁜 마음이란 말은 오염된 마음이니까 처()로서의 의()라고 보는 수밖에 없지요. 반대로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란 근()으로서의 의()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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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닷사 | 작성시간 26.06.22 법보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선혜심 | 작성시간 26.06.22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란 근으로서의 의. 감사합니다()()()
  • 작성자남전 | 작성시간 26.06.22 오염된 마음이 의처이고,
    오염되지 않은 마음이 의근이다.()()()
  • 작성자禪河 | 작성시간 26.06.22 오염된 마음을 버리고
    마노로 알아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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