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사전과 영영사전의 차이점과 활용방법
1) 영영사전을 추천하는 이유
영한사전은 영어 어휘의 해외사전을 우리나라 언어에 맞게 번역한 번역서라고 보면 된다.
가끔 영한사전이 오류 투성이라는 말을 영어선생님으로 부터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왜 이런 말이 나오게 되냐 하면 영한 사전이 수많은 영어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번역서이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할 여지는 있는 것이며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로 인해
영어 단어에 대한 독특한 뉘앙스를 잘 전달하지 못해 보는 독자로 하여금 오해를 일으키는
면도 같이 작용한다. 그래서 영어선생님들은 영어를 영어로 풀이한 영영사전을 추천하는 것이다.
영영사전을 보면 좋은데 처음 영어를 접한 독자들은 오히려 혼란에 빠지고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게
되어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어느정도의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전의
뜻풀이에 적힌 단어를 몰라 다시 그것을 찾다보면 또 모르는 단어가 나오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어 그 어휘의 의미를 결국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영한사전으로 우선 공부한 후에 어느 정도의 어휘를 아는 단계에서 영영사전을
적극 참고하면 보다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 이것도 어렵다면 영영한 사전을 중간단계에서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영영사전과 영한사전의 장단점
영한사전은 에센스나 프라임 등의 소사전의 경우에도 적어도 20만개 이상의 어휘를 수록해 놓고 있다.
그러나 영영사전의 경우 그 수록어휘가 월등하게 떨어진다. 영영사전은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어휘
위주로 수록해 놓고 있어서 없는 단어가 많다. 영어 어휘마다 소개하는 의미의 경우에도 한영사전이
월등하게 많다. 영영사전은 대부분 대표적인 의미만 철저히 수록하고 있다.
수록 어휘의 부족, 그리고 의미 소개의 빈약함에도 영영사전이 좋다고 하는 것은 특정 어휘의 가장
정확한 의미를 잘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영영사전은 영어어휘를 영어로 풀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를 잘 전달해 주지만 한영사전은 영어를 한글로 번역한 것이므로
그 단어가 가지는 독특한 뉘앙스로 우리말로 표현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독자가 그것을
이해하기 곤란한 경우나 잘못되게 받아 들일 여자기 많이 있다.
3) 영영사전의 적절한 활용방법
적어도 수능사전 정도까지는 한영사전을 이용하여 어휘학습을 하라. 그리고 어느정도의 단계에 도달
하면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항상 영영사전으로 그 의미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영영사전에
제시된 뜻풀이를 암기할 필요는 없다. 죽 훑어보면서 그 단어의 느낌만 이해하면 된다.
4) 영영사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