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kcidorcen/2885948
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 or 학사
지원대학 : 가톨릭대학교, 광운대학교, 경기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올킬을 방지하기 위해 전적대학 성적으로 편입생을 선발하는 학교도 같이 지원했습니다. -->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순천향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합격대학 :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전화추합), 경기대학교 (전화추합),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전화추합),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최초합), 순천향대학교 (최초합), 서울여자대학교 (전화추합), 한국교통대학교 (최초합)
일반 :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광운대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덕성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아주대학교
학사 : 경기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성대학교
2. 전적대 / 학점 / 토익 성적
전적대 : 명지전문대학 (3년제) + 졸업 후 학점은행제
학점 : 4.05 (전문대학 성적부터 학점은행제까지 모두 포함)
토익 성적 : 토익 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어서 성적이 없습니다.
3. 편입 지원 동기
전적대학에서 공부했던 전공이 저의 희망 진로와는 달랐고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편입을 통해 전공을 변경하고 또한 학력을 상승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 인강
처음에 편입 공부를 할 때 단과 학원 교수님께서 넣어주신 단어, idiom 강의로 공부했었습니다. (문법, 논리, 독해는 따로 강의를 듣지 않고 학원 수업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편입 도전을 했을 때는 인강을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5. 수강했던 편입 학원
첫 번째 편입 - 신촌 단과 학원을 다니다가 중간에 쉰 후 혼자서 편입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두 번째 편입 -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했습니다.
6. 공부했던 영어 교재
(첫, 두 번째 편입)
- 보카바이블 4.0 A, B
- ER 구문독해마스터, 문장완성마스터, 리딩이노베이터 실전편, ER편입그래머 MASTER
- 학교 기출 문제 모음집, 교수님 제작 단어/이디엄/문법/논리/독해 교재 (학원 교재)
7. 공부했던 수학 교재
편입 영어 시험만 준비했기 때문에 수학 교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가톨릭대학교 - 논리 문제가 약간 제가 느끼기에 보기 중 헷갈리는 번호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대학교 - 지원한 대학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시험을 치러 갔었습니다. 빈칸, 독해 문제는 푸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광운대학교 - 문법이 헷갈렸던 부분이 꽤 많이 있어서 정답을 고르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덕성여자대학교 - 단어, 문법, 독해 모두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정답을 바로바로 마킹했던 기억이 납니다.
명지대학교 - 문법, 논리 문제에서 답을 찾는 것이 저에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서강대학교 - 제가 예상했던 대로 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읽고 풀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 단어, 문법은 대체로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논리, 독해는 답을 선택할 때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세종대학교 - '오답감점제' 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고른 답이 확실하지 않을 때 마킹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단어의 관계, 논리, 독해 문제가 조금 헷갈렸고 문법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주대학교 - 본문이 길어서 독해 문제를 푸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해서 다른 파트를 많이 신경 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고사장 앞에 스탑워치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동안 50문제를 푸는 것이 저에게는 어려워서 몇 문제는 무작위로 마킹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성대학교 - 앞 부분에 있는 대화문 빈칸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보는 영어 표현이 꽤 있었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저는 2023년에 첫 번째로 편입 준비를 하고 시험을 보러 여러 학교에 다녀왔었습니다. 첫 번째 편입을 도전 했을 때는 2023년으로 제가 전적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었고 실습도 있었기 때문에 편입 공부와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원했던 학교들 중에서 2024 편입 합격을 받은 곳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이 가득 했고 저에 대한 실망도 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편입을 다시 도전해보기로 결심했고 이번이 마지막 시도이고 세 번째 편입은 더 이상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편입을 준비할 때는 전적대학을 졸업한 이후였기 때문에 제가 편입 공부를 하는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학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4년제 대학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킬 방지) 이 대학들은 모두 100% 전적대 성적으로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적대 성적으로는 위에 언급했던 전형에 합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평생교육원 사이트를 찾아보며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수강한 결과 학점을 올리는 것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에 여러 학교에 편입을 지원한 후 시험을 응시한 결과 전화로 학사 편입 추가 합격을 통보 받았고 현재 편입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편입 영어 각 파트에 대한 저의 공부 방식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단어
허민 선생님의 보카바이블 4.0 교재 A권 TOP1000표제어, B권 어원숙어동의어를 통해서 학습했습니다.
A권에서는 영단어와 관련된 그림, 단어 암기 연상법, 예문 등등을 통해서 어려운 단어들을 편리하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B권에서는 접두어, 접미어, 어근, 다양한 테마의 단어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단어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 두 권이 편입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단어는 틈날 때마다 계속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2) 문법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파트라서 취약한 부분 (가정법, 관사 등등) 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다른 부분은 문제를 계속 풀어 보면서 틀린 문제를 보고 그 부분에 해당되는 문법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 했습니다.
(3) 논리
논리는 편입 영어 4가지 파트 중에서 제가 가장 어려워 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문의 빈칸 주변에서 단서를 찾는 연습을 많이 했었습니다. 단순히 감으로 보기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답이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면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 했습니다.
(4) 독해
시험 시간 동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에 저에게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한 지문, 한 문제당 몇 분안에 풀지를 정하고 문제 질문에서 요구하는 것들을 본문에 표시하며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다음은 수험생활에 대한 저의 생각을 바탕으로 한 내용입니다.
편입 영어 공부는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편입 준비를 하면서 하루 분량을 정해서 단어를 매일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단어의 뜻을 추측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기출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 학교마다 편입 문제 출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교의 문제 형식이 본인과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본인의 강점이 문법이면 문법 문제 비중이 높은 학교 도전해보기)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편입에 대한 정보들 (각 학교의 편입 지원 조건, 유의사항 등등) 을 찾아보며 편입 원서를 작성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편입을 준비하면서의 정신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첫 번째 편입에 실패한 후 다시 도전한 케이스라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고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만약에 두 번째 편입을 또 실패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하루하루 심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첫 번째 편입 실패로 인해 제가 많이 속상해하고 기가 죽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가족들이 저에게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고 두 번째 편입에 합격하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차근차근 이야기 해보고 저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많이 공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들의 말과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아서 힘을 다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저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두 번째 편입을 합격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합격수기를 작성함으로써 저의 편입 준비 생활에 대한 기억들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저의 합격수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편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편입 준비 파이팅하시고 원하시는 목표를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